 |
|
| 외바늘이 좋습니다 2봉보단...아니 외바늘을 써야합니다 |
2003/10/27 l  |
|
|
|
|
|
용인 송전지 퇴수로에서 몇번 낚시를 했었거든요??
말 그대로, 널찍한 수로였는데.. 특별히 수초분포는 없는곳이었답니다..
낮에는 낚시가 안되고(수심도 낮고, 물색이 투명이라^^; )
밤에 자생 납자루짝밥(?)이 특효 월척미끼였답니다..
이두메지나 9호 이봉바늘에, 한쪽에는 ㅅㅈ과 ㄱㅍ 혼합떡밥/ 다른 한쪽에는 새우나 납자루..
기가막히는 일은, 떡밥과 짝밥으로 써주는게 조과가 200% 낫더라는거죠^^;;
이론적인 고정관념이 팍팍 깨지는 경우는 어디나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저러한 경우에는 그 현장상황에는 이렇게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라는 물음이 연속되는거죠..
말씀하신 2봉 새우낚시가 맨바닥에서라면 안될 이유는 딱히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새우대물낚시 의미 그대로 즐긴다하면, 굳이 맨바닥일지라도 2봉이 거추장스럽고.. 왠지 안어울리는것 같다는 개인적인 견해가 있을뿐이죠^^;; |
2003/10/27 l |
|
|
|
|
|
앗-_-
두바늘의 길이가 같은 2봉채비로, 양쪽에 전부 새우미끼가 달리는 상황은 안좋을듯합니다..
(그걸 미쳐-_-;; )
아무래도 붕어의 미끼흡입이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새우미끼의 특성상, 미끼가 서로 범벅될것 같기도 하구요^^;;
보통은 바닥이 뻘일때, 목줄 윗부분에 가지채비로 두바늘 새우낚시를 쓰기도하죠??
생미끼와 떡밥을 짝밥으로 2봉채비를 할때는, 입질이 잦은대신.. 잔씨알의 붕어가 새우는 놔두고 떡밥을 흡입해버리는 일도 흔하답니다.. 이건 단점이죠^^;;
문득 생각나서 보충했습니다.. ㅠㅠ |
2003/10/27 l |
|
|
|
|
|
안녕하세요...월붕이님!
새우낚시 초보의 경험을 보았습니다.
결론은 턱걸이 월이었구요.
그냥 떡밥 낚시채비에 (붕어7호정도바늘에 원줄2호 목줄6cm정도 물론 두바늘채비,영점마춤) 미끼는 새우, 바늘 하나에 2cm이하 작은새우 (죽은상태)로 꿰기도 머리에서 등쪽으로 .....후후후
정말 왠지 안어울리는 그런상태로....챔질에 성공한것을 보았는데...(첫입질)...
바늘 하나는 윗주둥이에 하나는 아래주둥이에 그야말로 아슬아슬하게 후킹이 되어 있었습니다...
1.옆에서 지켜본 저의 결론은 저래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과 ...
2.허허 너털웃음....
3.그리고 그래도 ....역시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
판단은 여러분들이 ....소락올림... |
2003/10/27 l |
|
|
|
|
|
생각해 보니까 편대채비를 쓰면 안될 것도 없는 것 같네요.
음.. 한번 해보까???/ |
2003/10/27 l |
|
|
|
|
|
아마 2바늘을 쓸경우 가장 문제는 대물낚시를 위해 쓰는 새우미끼에 대물이 물었을경우...
모처럼의 기회인데...
바늘 하나는 붕어 주둥이에 들어가 있으니 걸릴게 없지만 남은 바늘 끝이 (대물붕어의 몸부림은 처절하겠지요...) 수초나 장애물에 걸려서 모처럼걸은 대물 떨구는것이 가장큰 문제가 아닐까요?? |
2003/10/27 l |
|
|
|
|
|
수초가 많은 곳은 외바늘이 좋겠지만요.
소류지 한겨울 제방권 맨바닥에서는 가지채비나 단차가 있는 내리닫이 두 바늘 채비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새우낚시도 꼭 상류 수초대 수심이 낮은 곳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포인트 여건을 둘러보고 수초가 듬성한 중류권이나 배수기의 제방권 낚시라면... ^^* |
2003/10/27 l |
|
|
|
|
|
님께서 질문하신 새우낚시라함은 대물낚시인지요?
대물낚시에서 외바늘을쓰는 이유는 챔질후 후킹이되었을때
외바늘이아닌 쌍바늘인경우 붕어입속에있는 바늘은 문제가없지만 나머지바늘하나가 문제입니다.붕어란놈이 조용히끌려나오진않지요.
그곳이 수초나 다른 걸림이없는 맨바닥이면 상관없지만,그렇지않은 수초지역이라면 상황은 틀려집니다.바늘하나가 더있음으로써 수초나 다른곳에걸릴확율이 배로 늘어나지요..월척(대물)과 나의 싸움에서 90프로는 접어주고시작한다고 생각하심이...
새우대물낚시는 진검승부입니다.단칼에 승부를 내야하지요...
확률을 높여야합니다...이길수있는 확율을... |
2003/10/30 l |
|
|
|
|
|
우선 완전 맨바닥에서 새우대물낚시를 하는 상황이 흔치 않을것 같네요..
짝밥으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이상 같은 미끼를 굳이 두바늘에 사용한다는것은 효과가 출중하지 않아서
"그럴 필요가 없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지 않을지..
두바늘을 쓰게되면 입에 걸린 바늘 외에 나머지 한 바늘이 붕어의 다른 곳...심하면 눈에 걸려 애꾸를
만들 수도 있고, 외바늘보다 아주 약간이라도 입질이 약하거나 지저분해 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콩, 새우, 참붕어를 모두 같은 포인트에 노려볼 수 있다는 이유로 시도는 해봄직도 하네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물낚시는 수초를 제외하고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
2003/11/01 l |
|
|
|
|
|
제 경험으론....
2바늘 채비로 올 여름에 서산 모 계곡형 저수지에서 37걸었습니다. 바늘은 9호에 새우 한마리씩..목줄은 8-9cm, 두 바늘 다 윗 입술에 정확히 훅킹 되었더군요..총 11대중 8대가 외바늘, 3대를 2바늘로 운용..바닥은 육초 2-3cm(길이) 수심은 1.8..2.5대에서 나왔습니다.
입질은 외바늘과 차이가 없더라구요. |
2003/11/14 l |
|
|
|
PRINT Text PRINT HTML
1831
| 7/92
2024.05.19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