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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 세수대야가 접니다. ^^;
나머지 찌그러진 세수대야 둘은 제 친구들입죠. ㅎㅎㅎ
이름하야 소도둑 브라더스~^^*) |
2004/02/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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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님 안녕하시죠 ^^?
친구분들 미남이시네요
마음씨도 두분 좋을듯 하구요^^*
친구와 같이 물가로 가서 낚시하는것이
제일 즐겁고 마음 편한것 같아요
세분 모두항상 건강 하시구요..언제나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요 ^^*
인사만 여쭙고 갑니다. |
2004/02/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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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친구들은 미남이고 저는 그럼, 추남이란 말씀이십니까? 서운합니다. ^^;거기에다 마음씨도 좋을 것 같다구요?
저에게는 둘도 없는 원수들입니다. ^^;
올해도 봄철 좋은 기회를 물가에서 보내지 못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ㅡㅜ
남도를 찾아주신다면 제가 곡차 한 잔 올립지요. (__) |
2004/02/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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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세분들 ~~!! 비켜봐요
뒤에 물가 그림좀 보게요.^^
발밑의 풀잎에 하얀 서리발,살포시 피어오르는 물안개....
밤새 덜덜 떠시면서 꽝을 치시고도 저리도 당당하게 폼을 잡고 웃을수있는
여유로움들이 보기 좋습니다.
(꽝이 아니라면 증거사진을 제출하세요.) |
2004/02/1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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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꾼님의 다부진 모습 보기 좋네요.
좋은 친구분들도 계시니 복도 있으시네요.
아마 그중 인물이 가장 낫다는 확신이 있어 사진 올리신거 아닌가요? ^_^
어리숙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엉터리꾼님 = 꽝조사 ???
그래도 세분 모습에서 비장한 대물과의 한판이 있었을 법한
느낌이 팍 와 닿는데요.
분명 그 별스럽게 정이 가는 낚시대로 한수 하셨을 겁니다. |
2004/02/1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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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어리숙님께서 정확히 보셨습니다.
전날 과도한 알콜 섭취로 인해 제대로 된 낚시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래도 날은 꼬박 샜습니다.
저희 팀에서 몇 분이 더 참석하시는 바람에 초저녁 특수를 노리지 못한 점이 못내...
그냥 새우미끼로 잔 씨알에 속하는 몇 수 건졌습지요. ^^;
어리숙님 밉습니다. ^^;
예민한손놀림님까지... ^^;
제가 실물보다 사진이 더 낫다는 설이 있지요.
맞는 것 같기두 하구요. 또 아닌 것 같기도... ^^;
엉터리꾼 꽝조사 맞습니다.
최근 몇 년째 낚시를 출조할 기회가 별로 없어요.
응원차 달려가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ㅡㅜ
저 저수지에서 턱걸이 두 개 건진 악몽이 있습니다.
겨울에도 새우를 잘 먹는 곳입니다.
8~9치 씨알 개체가 많아요.
새우낚시 신병 훈련소로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
참, 4짜도 한 수 꺼냈군요. 발갱이라서 탈이지만요. ㅋㅋ
아침에 새우를 물고 발갱이가 물안개를 뚫고 올라왔습니다.
첨엔 덩어린 줄 알고 작은 흥분이 됐었는데... ㅡㅡ;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
2004/02/1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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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소도둑 부라더스는 누가 지었어요?
ㅋㅋㅋ 흐미~! |
2004/02/1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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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원남지서 낚시도구 몽땅 도둑 맞구서리...
지금은 애착가는 대가 없네요...
도둑맞기전에는 전부였는데....
지금도구들은 가격만비싸구 손때가 묻지 않아서리... |
2004/02/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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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나비님~^^*)
소도둑 브라더스는 제가 그냥 해본 말입니다. ^^;
영변약산님~^^*)
역시 손때가 좀 묻고 관록이 붙어야 비로소 정이 가는 것 같아요.
마치 생사고락을 오래도록 같이 한 전우처럼... ^^* |
2004/02/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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