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닦낚시 초보조사 입니다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됐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추운날씨로 인해 2틀전부터 하우스 낚시터를 가기 시작했습니다(첫경험-_-)

기존에 있던 낚시대의 원줄을 전부 끊은 관계로 2.5칸대 낚시대만 새로 셋팅했습니다

원줄 1.5 모노줄 // 바늘 무비늘 5호 // 봉돌무게 약 2.9g 의 모 사의 x찌(54cm) 를
수조에서 캐미꽃이 전부 노출로 가볍게 맞춘후 하우스 현장에서 쉐링 가감하여 극도로 예민하게
(봉돌이 겨우 바닥에 닿게) 찌맞춤 하였습니다

위채비로 첫 하우스를 경험하고나니 (운좋게도 손맛은 좀 봤습니다^^;;)

제가 이제껏 경험했던 노지며 저수지 등의 입질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극도로 예민한 입질이더군요 -_-;;

그래서 욕심을 좀더 내서 지금사용 하고있는 찌보다 좀더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문제는... 2가지 찌 가 눈에 들어오는데

1번찌 모 사의 xxx찌(41cm) (하우스 전용) 봉돌무게 약 1.5g

2번찌 모 사의 x찌(41cm) (하우스전용) 봉돌무게 약 2.1g

1번찌를 선택하자니 채비가 너무 까불것같고,헛챔질이 많아질것같아 걱정이고

2번찌를 선택하고자 하니 좀더 예민하게..좀더 예민하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헷갈리게 합니다

ㅠ.ㅜ

저는 과연 어떤찌를 선택하는게 더 나을까요?

하우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