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다니는 저수지가 하나있는데요
계곡형 저수지에 약 오만평쯤되는 물맑은 곳입니다
주로 서식하는어종(?) 낚여 올라오는 어종은 떡붕어구요
요 몇일 산란기라서 그런지 상류 물골쪽 수초대 쪽에서는 난리가 아니였슴다
오후 몇시간새에 수십여수를 하신분도 계시고,
뜰채맨(ㅡㅡ;;)들도 등장하시고..(어부는 아닌거 같드만..)
올라오는 녀석들마다 아홉치이상 준척 또는 월척급이었슴다..
근데요..이런 산란시즌이 끝나면 포인트를 어떻게 선정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수지 특성상 상류쪽에서만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근데 같은 상류라고해도 골진곳만 조과가 유난이 좋던데
산란기가 끝나도 이런 현상이 계속될지 궁금함다
어떤분 말로는 몸풀고나면 저수지 중앙으로 들어가서 안나온다던데
산란 직후 붕어 회유로와 포인트 선정법에대해서
쪼끔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리플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슴다
그럼 다들 즐낚들하시고 내일 총선인데..ㅋㅋ
출조들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