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미끼의 기능 촉진제 ▒  
  
■ 개 요
   낚시미끼에서 기능 강화제는 물질의 점성을 조절하고, 물질을 바늘에서의 탈착을 조절하고, 물질의 확산과 전이를 조장하는 데 주요 역활을 한다.
어느 물질의 미끼라도 기능 강화제를 배합하면 충분히 원하는 풀림성과 점도를 유지할 수 잇다.
기능을 강화하는 첨가제로는 이완제, 점착제, 확산제등이 있다.

기존의 미끼들로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이제는 전문적인 기능성 미끼의 시대를 만들어 내어 친환경미끼로 물고기를 위한 영양분을 주는 밥주는 낚시가 아닌 물고기를 만나기만 하는 미끼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낚시터의 수질을 보호할 수 있다.

낚시 선진국인 이웃 일본의 경우 기능성 낚시미끼에서는 우리보다 10년이상 앞서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일본을 압도하거나 따라잡기 위해서는 미끼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 아시아 대낚시 문화권인 한국, 일본, 중국, 대만등의 4개국만이 기능성미끼형의 떡밥이 필요한 것이다.

■ 기능 강화제의 유형
    낚시 미끼의 기능을 강화하는 첨가제로는 이완제, 점착제, 확산제등이 있다. 이 기능성 제품들은 원래의 물성을 이용한 것과 가공방법으로 물성을 변경시켜 이용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1. 이완제
   주로 섬유질을 중심으로 드럼드라이 또는 펌핑방식으로 입자를 본래의 크기보다 키워 점착성을 떨어트리고 물질의 사이에서 단순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기능의 제품이다.
이 제품을 배합하면 물체가 물을 만나면서 부풀어 올라 뭉쳐있을 때와는 다르게 입자사이에서 부풀어 올라 미끼의 체적이 2~4배까지 커지는 역활을 한다.
이완제는 가볍고 비교적 수질오염도가 낮은 원료이며, 물고기의 영양소원은 별로 없는 시각적 요소의 확산효과 이용 요소일 뿐이다.
또한 미끼의 부드러운 풀림을 조장하고 멀리 갈 수 있는 가벼움이 내재 되어 있다.
주로 이용되는 소재는 맥주박, 곡물의 피를 가공한 소재이다.

또한, 물질의 사이에서 점도를 줄여 줄수있는 것중에는 어유, 식용유, 한천등 약간의 식품소재가 있다.

이런 제품으로 국내산으로 솜사탕-ing(화도상사), 바라케종류(일본산) 로서 집어제의 기능보다는 이완제의 기능이 더 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2. 점착제
   주로 탄수화물의 점성과 단백질의 점성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이다.일반적으로 곡물을 가공하고 미세한 입자로 된 것들은 점성이 높다. 그 가루를 배합하여 주면 점도를 향상시켜 점착성을 높여 줄수있다.
또한, 특수한 성분이기는 하지만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과 해초류에서 축출한 한천, 천남성의 뿌리인 구약감자등을 들 수 있다.
글루텐은 정상적인 수온에서 활성도가 생겨 점도가 고무수준이다. 이 글루텐의 물성과 여러가지의 조합물들을 합쳐 만들어 낸것이 글루텐배합미끼이다.
일반의제품에도 글루텐을 첨가하면 점도가 커져 풀림을 늦게 해 준다.
한천은 통상의 수온에서는 점도가 없어 미끄덕 거리지만, 고수온에서 끓이면 점성이 생겨 응고되는 특성이 있다.
구약감자는 고온의 물과 배합되면 젤리같이 되는 덩어리로 된다.

3. 확산제
   주로 가벼운 물질들로 위1과 같이 이완제 같은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들이 대부분으로서 물질의 특성인 점도가 없어지고, 편의 형태나 입자의 형태를 갖춰 물속에서 쉽게 확산되는 가벼운 미끼들이다.
주로 곡물의 피로 많이 배합되어 이완과 확산의 효과를 같이 보지만 영양요소가 많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주로 이용되는 소재로는 맥주박, 감자후레이크, 쌀 후레이크, 맥주박후레이크등 다양한 것이 있다.
일반적인 제품들로는 밀맥아를 이용한 것으로 에코맨(화도상사),찐버거(경원산업),변산떡밥(반디상사)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신장떡밥의 깻묵박도 이용되고 있다. 맥주박등 곡물의 피로 이용한 것이 우르르연막, 솜사탕 ing(화도상사), 휘나리(중앙어수라)등이 있다.

■ 기능 강화제의 역활
    기능간화제는 물질의 기능을 초기뿐 아니라 수시로 바꾸면서 사용하기위해 이용되는 미끼 보조제라할 수 있다.
순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첨가제이다. 사용도중 첨가하면 그 기능을 향상하여 물성을 바꿔 미끼의 기능을 향상하는 씨너지 효과를 올려 줄 수 있고, 다시 다른 기능의 미끼를 첨가하여 화산효과를 높여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을 가지게 하는 보조제이다.

이 기능을 향상하는 방법은 사용도중 물의 추가배합으로도 그 기능을 바꿔 줄 수도 있지만, 점성을 향상시키는 글루텐 계열의 미끼인 "솜사탕 하드"를 10~20% 이내로 버무려 배합하면 미끼의 기능이 미끼형으로 강해지느게 된다. 반대의 경우로 점성이 높거나 미끼형으로 사용중인 경우 마른 "에코맨 큰붕어"를 10~20%정도 배합하여 버무리면 집어제의 역활을 하며, 좀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솜사탕
ing""우르르, 연막"을 배합하면 그 풀림성의 기능이 탁월하게 되어 집어제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다. 이 때 약간의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붓는 것이 아니고 흣뿌려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인 미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특수한 목적으로 미끼의 비중을 낮추고저 할 경우는 미끼를 가볍게 할 수 도 있으며, 미끼를 띄울수도 있다.
그 제품들의 물의 배합비를 약간 낮추고 주무르는 정도를 약하게 하면 미끼는 바닥에서 떠오른 후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갈아 않는다.
화도상사의 제품으로는 "솜사탕ing"과 "우르르연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