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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프를 낚시꾼으로 만들면...  ... 6464 Hit(s) at  2007/01/24



          


    한 선배의 이야기입니다.
    도시생활에 힘겨워하기에 낚시도구 몇가지 분양해주고 그선배님을
    낚시꾼으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좋아해 저없이도 혼자 추가로 장비구입하고 날새가며 열심히 낚시
    다니시더군요.

    그이후 형수님이 저만보면 보는눈이 곱지 않으신 거예요.(이유는 아시죠?)
    낚시터환경이 여자들에겐 좋지않잖아요.화장실하며 물 햋빛에 모기...등
    몇번 따라갖다 고생하고 혼자 보내니 혼자 집에서 애보며...

    그래서 선배에게 이혼을 불사하며 낚시 금지령이내려졌고 전 낚시 전달한죄로
    그 위기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해서 형수에게 낚시의 재미를 가르치기로 했지요.
    낚시터가면 선배님이 애들보고(당시 딸둘,현재 아들하나추가) 전 채비 차려주고
    미끼끼기부터 챔질 앞치기 스윙...등 기초적인것을 지도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철을 보내니 형수님도 어옂한 꾼이 되었지요.
    어느새 새우대물낚시를 하시는 경지에 이르셨고 왠만한 수초는 제압하는 보기드문
    맹열 여성꾼이 되었습니다.

    안면도 창기지로 함께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역시나 선배님은 아이들 챙기고 제가 자리다듬어드리고 낚시를 시작하였는대요.
    선배님 본인자리 만드시느라 형수님이 잠깐 백일조금넘은 마지막에얻은 귀한아들을
    무릎위에 안고 찌를보고 계셨지요.
    그때 수초사이에 던져놓은 3칸대에 몸통까지 천천이 주욱 올리는 환상적인 대물입질이
    들어왔고 꾼이된 형수님은 역시나 타이밍을 놓치지안고 챔질에 성공 대가 활처럼 휘었습니다.

    그리곤 이불에 감싸안고 있던 그 귀한 아들을 저수지 수초위에 풍덩 집어 던지시고 이렇게
    외치시는 거예요.
    어이! 뜰채에~뜰채에~...!!!

    전 달려가서 우선 물에 빠져있는 조카 구출했고요.
    선배님이 뜰채들고와 상황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라온 녀석은 36.5센티의 늠름한 월척이였고요.
    형수님 처음잡은 월척이기에 기념으로 재가 어탁도 떠드렸습니다.

    그이후 어떻게 되었냐고요?
    모 조카는 잘커서 초등하교 입학했고요.
    선배님은 허락하에 낚시잘다니고 계십니다.

    여러부~운 남자들이 조금만 배려하면 여자들도 할수있다니까요!
    안전 조심하시고요.
    이상 짱가의 추억억의 조행기였습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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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zzangga822 (EXP 23)
      Homepage :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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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리


    재미있는 추억담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도 집사람과 아이를 낚시꾼으로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함께 낚시를 다니면서 취미 생활을 같이 합니다
    입큰님들 모두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를 하시길 ....


    2007/01/26 l   


    대항


    어휴..!!
    그거 말이쉽지..
    노지갇은데 아이들데리구 들어가면 주위분들에게 눈총받기 십상이지요.ㅜㅜ
    차동차 문을 수시루 열구닫구 ..
    저역시 자식는이 하나이지만 어렷을 적에 양방이라두
    데리구 가면 좌대를 뒤집어엎구 주인장이 입어료를 돌려주면서
    정중하게 집으로 돌아가 주십시요...ㅎㅎㅎ


    2007/01/26 l   


    찌올림


    비결이 몹니까..갈켜주삼..
    열심히 노력했지만 헛수고네요..
    언젠가 올래나..ㅋㅋㅋ


    2007/01/30 l   


    zzangga822

    꾼이될때까지 배려하시면 됩니다.
    나의 낚시보다 그녀의 편의와 재미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사이 낚시가자는소리 나온다니까요.


    2007/01/3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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