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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 현재 추억의 조행기 [ 2004. 01. 12 - ] | 지난 추억의 조행기 [ 1999. 08. 31 - 2000. 11. 17 ]





  • 그야말로추억을되새기며  ... 3020 Hit(s) at  2004/01/04



          


    여러분들의 추억의 조행기란을 공짜로 즐기고 있자니 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

    저도 몇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어느 특정 저수지에 대한 조행기는 아니오며,

    그냥 아련히 떠오르는 옛날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서 입니다. 올해로 낚시대

    만진지가 36년째가 됩니다만(10살때부터 이니까), 떡붕어외에는 월척도 올리

    지 못한 실력은 없고 그냥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낚시를 한곳은 능곡(고모가 살고 계셔서)이며, 당시(60년대 후반)만 하더

    라도 작은 둠벙이 (특히 곡산 백마) 많아 작은 붕어와 피래미들을, 그리고 비가

    많이 온 후에 수문근처에 가면 뱀장어와 미꾸라지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집은 신촌이어서 신촌역에서 기차를 주로 이용했고, 아버지랑은 금촌

    수로(교하, 썩음뱀이, 횟강)로 신촌에서 문산행 첫차(04시40분)를 타고 갔었

    으나 많이 잡아본 기억은 없었읍니다. 그러다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아버지를

    따라 낚시회를 따라 가기도 했읍니다. 주로 신촌낚시회를, 당시에는 수요일,

    목요일이 되면 낚시회에서 출조안내 엽서가 도착하곤 했는데, 밤낚시는 거의

    없고 대개가 낮낚시로, 새벽 4시30분경에 출발(통행금지가 있어서)을 했읍니

    다. 총무님께서 새벽 3시반경에 꼭 기상 전화를 걸어 주시기도 했읍니다.

    당시의 출조로서는 강화가 많았읍니다. 내가지, 창후리, 온수리, 쪽실 등등.

    그리고 경기권에서는 고삼, 송전지, 고잔, 발안, 장안지, 조암등등으로 예당

    이나 초평지등은 장거리출조에 해당되었읍니다. 70년대에 접어들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100원짜리 한작, 명작(뽑아끼기 낚시대)에서 처음으로 글라스롯

    드(로얄대로 당시에 거금 2,5칸을 1,800원에 사서 껴안고 잘 정도로)를 만지게

    되고, 친구들과 대명리, 외포리수로와 처음으로 밤낚시도 경험하게 되었읍니

    다. 또 용돈도 아껴서 친구와 낚시회도 따라 갔읍니다.(당시 회비 1,500원정

    도)  떡밥 사용도 모르고 찌맞춤도 모르고 그냥 지렁이로도 잘 잡혔읍니다.

    그리고 70년대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간척지가 곳곳에 생기면서 아산만,

    남양만, 삽교호도 가게 되었읍니다. 당시만해도 지렁이채비에 왠 망둥이가

    그렇게 덤볐는지... 참 그런곳도 생각이 납니다. 둔포수로, 방농장, 대성농장

    금당지, 고잔지로 아무데나 가도 꽝은 없었읍니다. 그때는 유료낚시터라는

    개념도 없었고 주중 신문에 낚시회마다 출조안내를 보고 전화예약하여 가는

    것인데 우리집에도 여러 낚시회의 모자가 있어서, 출조 낚시회에 맞추어서

    모자를 바꾸는 것도 잊지 않았읍니다. 당시 어린마음에도 조황이 좋지

    않으면 총무님들 화풀이 대상이 되는 것은 싫었읍니다.  또 매주 출조에

    대어 1,2,3등상과 중량상이라는 것도 있어서 트로피라도 받는 날이면 그렇게

    좋았읍니다. 물론 나대신 아버지가 회원들께 음료수와 소주도 돌렸읍니다.

    그 후에는 댐낚시(안동,충주,소양,파로호)시대가 열리고 자동차 보급이 늘어

    나면서 시중 낚시회들은 사라지고 점점 더 장거리출조도 늘고 양어장도

    생기면서 옛날의 정취를 맛볼 수가 없게 되었읍니다. 아버지는 벌써 돌아가신
      
    지 3년이 넘었고, 그때의 능곡 고모는 어느덧 8순을 바라봅니다. 이제는 제

    아이들이 낚시를 데려 가달라고 합니다. 한 세대가 지난 것 같읍니다. 세월을

    아쉬워 할 나이는 아니지만 아버지, 고모 그리고 그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그냥 써 보고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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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아련한 옛 정취를
    구수하게 풀어주셨네요
    잔잔한 님의글 맛있게 보았읍니다


    2004/01/04 l   


    guest

    한시대를 보는것 같네요...
    그런 상황을 격지못한 저도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감니다


    2004/01/04 l   


    guest

    나까무라님
    옛 생각이 나는 어린시절....
    꽂기식 대낚시대부터.....
    여러가지 아련한 기억들....
    저 하고 비슷한 연배 이신듯....
    시작한 시기도.....
    추억이 묻어 나오는 어린 시절
    옛 생각 하며 잘 읽고 갑니다.


    2004/01/0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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