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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호(청풍호)노지  ... 4502 Hit(s) at  2016/09/20



          



    입큰님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오랬만에 접속하게되었으며 간단한 조행기  올려본지는 더 오래된것 같습니다..
    그 까닭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와 생존기법의 진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개인적으로 삶의질이 후퇴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지못하다보니 그동안 대략 2~3회정도 물가를 찾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지난 추석연휴때(16일) 고향에 다녀온후 아내와함께 낚시고향처럼여기고있는 충주호(청풍호)를 다녀 왔었습니다. 10년 넘게 찾아다니며 즐겨놀던 그골짜기는 충주호(청풍호)일대에 일고있는 펜션신축 바람으로 인해 접근이 힘들어 졌으며 앞으로도 펜션업주와마찰이 있을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에..개척해보겠다는 의지로 인근 수산면 도화리 옆골짜기 학현으로 연결되는 삼거리 다리부근 아래골짜기에서 하룻밤을 꼬박 지새보았습니다. 그 곳은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곳으로 대를 담궈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건너편에는 다소 접근이 용이해서 벌써 5~6명의 조사님들이 낚시중이었고 저희는 그 건너편 약70도의 가파른 경사지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축지대와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면서 올라올때를 걱정하면서도  낚시꾼의 열정하나로 물가에 도착하여 대편성을 하고 땀을 닦습니다. 한동안  노지낚시에 빈번하게 동행한 경험으로 웬만한 유격훈련정도는 소화해낼수있을 정도의체력과 담력이 아내 몸에도 밴듯합니다.
    서둘러 수심을 체크해보니 2.5~3M권 너무 깊다는 판단에...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못한채  본류권쪽으로 더들어가다보니 운좋게 모래톱 둔덕을 만나 선호하는 수심(1.2M~1.5M)층을 찾게되어 주저없이 대편성을 합니다.대편성 완료하고나니 오후 5시반쯤... 되었고 찌불을 한대 한대 끼우던중   6시반경 곡물류 떡밥 미끼에 시원한 찌불오름과 함께 튼실하고 깔끔한 붕어 첫수를 했는데 앙탈이 아주 심해 뜰채를 오랬만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월척은 충분해 보였으며  8시반경에 비슷한 사이즈 한수더 추가.. (야간사진 촬영은 불편해서 생략..) 기상청 일기예보로는 당일 저녁 비소식은 없었고 구름 두터우므로 무월광임을 감안 하여 출조를 했던것인데 오후 7시경부터 내리던 이슬비는  새벽5시까지 단 10분도 멈추지않고 빗줄기조차 좀더 굵어진채로 쉬지않고 내리더군요..ㅠㅠ


    8시반경의 입질이 마지막 입질이였으며..여름철이라서 호재로 작용할것으로 은근히 기대했던 빗줄기는 정반대로 모든 어신을 다 거둬 가버렸습니다. 무의미한 시간이 적막과 함께 점점흐르고... 건너편 조사님들중 어느한분 챔질소리나고 걸었다 터트렸다 는 푸념을 들으며.. 졸다가.. 귀경차량 틈바구니에 끼어 귀가하기도 걱정되고 해서 5시반경 우중철수를 감행합니다. 면역이 된 아내도 군말없이 따라오고 그 가파른길이 빗물에 더한층 미끄러워지고 비맞은 몸은 점점 무거워져가고 두배로 힘들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 옛생각에, 40대 인양 착각속에서 자연에 맞서려 하다보니 세월의 무게를 절실하게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아홉치는 5일이지난 지금도 허벅지가 뻐근 합니다, 그리고 이미지는 폰카로 달랑 한장밖에 없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선선한 가을문턱에 서있는 우리..
    충주호(청풍호)출조를 계획하시는 회원님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올해는 블루길 배스등 외래어종의 증식에 맞서 우리 토종붕어의 개체수도 많아진것을 느낍니다. 아마도 관련기관에서의 치어방류 우리 조사님들의 방생문화..그리고 위대한 자연의 복원력이 아닐까 유추해 봅니다. 큼지막한 대물이면 더 좋겠지만 7~8치급 그리고 준척급의 붕어만날 확률은 예년에비해 한층 증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충주호(청풍호)출조를 즐기고 자주찾는 회원님들 많으시기에 다소 조심 스럽습니다만... 경험치를 토대로 입질 받을 확률을 높일수있는 요령이 있다면 동호인들끼리는 서로 공유 하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지난기억들을 더듬어 봅니다.


    [[저는 이렇게합니다]]
    단,노지낚시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것이며 순수하게 경험적인 내용을 토대로 기술한것 이기에 그릇된 판단을 할수도 있는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출조시 구름이 두터우면 몰라도 음력 보름 무렵은 피하는편입니다.


    2,인터넷사이트 수자원공사 물정보 접속하여 현싯점에서 2~3일전까지의 수위변동 상황을 체크합니다. 수위가 변동없음도 좋고 약간의 오름이면 더좋으며 내림도 몇일간의 내림이 지속되고 있다면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봅니다.(장마철 큰비내린후 급격한 수위상승이나 아랫쪽댐 원수보충이나 농업용수사용에 의한 급격한 내림수위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3,조황이 좋은곳 일지라도  조사님이 많이 북적대는곳은 무조건 피하는 편입니다.


    4,바닥지형을 평소알고 있다면 모르지만 알지못하는곳은  읽어내는데 제법많은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합니다.(갑자기 뚝떨어지는 수심 3~4미터그리고 평지...이런곳이나..한없이 깊은곳 피합니다. 약15도~30도 정도 경사지형을 선호하며 이때 2.8칸 낚싯대기준으로 수심 1미터20~1미터30센티정도(3.2칸~2.3칸)에서 입질 빈도수가 가장 높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5,미끼는은 곡물류 떡밥(신장*곰표나토끼) 또는 지렁이를 주로사용합니다,충주호(청풍호)는 대형지 답게. 골하나 사이로 붕어들이 선호하는 미끼가 확연히 다를수 있다는것도 체험한 결과 입니다만..떡밥과 지렁이가 무난하며 참고로 저의 경우 대물(4짜)은 대부분 떡밥으로 입질을 받아 냈으며  요즘 들어 일부 좌대에서는 새우,옥수수 미끼로 대물을 걸어내는 빈도수가 많이 증가하고있는것 같습니다.


    6,밑밥 투척은 대편성후 밤톨만하게 달아서 채비를 안착시킬곳에 헛챔질하는 방식으로 서너번 하는것으로 만족해 하는편이며 미끼 갈아주는 시간은 떡밥의 점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찰지게 했을경우는  1시간후에도 입질받은적이 있습니다.활성도가 좋을때 또는 주변여건상 수초군락이 있어 경계심이 느슨해진 그런경우는 단단한 떡밥도 바로 받아먹기도 하지만 그경우는 극히 드문예라 할수있고  또한 준척급들의 소행이지 대물들은 떡밥을 물속에서 숙성시킨후 흡입하는것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최소 20~30분정도 지난후에...입질하는 경향이 뚜렸합니다.


    7,지렁이를 선호하는 골짜기에서는 떡밥과 지렁이 짝밥을 사용하면 훨씬 유리하며 외본에 지렁이 여러마리 꿰기를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올려 놓으신 주옥같은 조행기를 보다가..감사한 마음에..그간의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충주호(청풍호)출조와 관련해서 좋은 정보 나누고 싶으신분 계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아홉치배상)) 

    Info
       아홉치 (EXP 16)
      Homepage : None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얼씨구

    아홉치님이 자주 찾으시는 골은 공사중이지요?
    요즘 청풍호 붕어 개체수가 많이 늘은 것 같아 내후년이면
    좋은 조황이 기대됩니다


    2016/09/21 l   


    sung079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9/25 l   


    쥴리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 입각해서
    조만간 충주호도 한번 들어가 볼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2016/09/26 l   


    아홉치


    충주호를 끔찍하게 아끼시는 얼씨구님 오랬만입니다.
    작년 언제였던가 습관적으로 그골로 들어가는 오솔길로 향하다가
    깜짝 놀랬었습니다.그소로길 한복판을 가로길러 팬션건물이 우뚝서있어서...
    진입할수가 없었습니다. 그 소로는 사유지 였던것으로 짐작이 되네요..
    무척 아쉽네요...

    0799님 감사합니다.

    쥴리님
    노고를 가늠케하는 검게 그을린 피부를 떠올리게 됩니다.
    추워지기전에 여건 맞춰서 동출 한번 하시지요.
    3~4년전 하룻밤 함께하던날 잉어한테 빼았겼던 3.6칸대도 찾으러갈겸....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2016/09/27 l   


    흑케미


    아홉치님 오랜만에 조행기 접합니다.
    충주댐노지 깨알같은 낚시정보 감사히 숙지하구요. 항상 건강한 출조되시길 ...


    2016/10/0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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