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에서 얼음낚시 접하기 어려워 가까운 진천석장지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몇몇조사님들이 낚시 하고 계시어 조황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입질이 전혀없고 한사람만 5치정도 2수 하셨다고 함.
저수지 한가운데중류 근방에 1.5칸3대 포진 넣자마자 피라미 한마리.
예감이 그런대로 좋았으나 그이후로 입질무.
제방으로 이동 입질무.수문쪽으로 이동 입질무.
주위 조사님들도 거의 같은수준.
동네 사시는 분이 오시길래 이저수지에 대해 물어보니 재작년인가 물을 완전히빼적이 있어 큰놈은 없다고 하시네요.
오후3시30분경에 철수하는도중에 낚시하시는분이 계시어 이곳조황을 물어보니 2년전에 농업기반공사에서 제방공사를 하여 이분역시 이곳에서는 7치면
대물급에 속한다고 하시더군요...
이분 말로는 충북지역 소류지는 2년전에 거의제방공사를 하였다고 하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
무료터라 그런지 다음에는 다른곳을 알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