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권 수로와 둠벙 [2011.12.18]      [이미지만보기]


낚시가 힘든 시기


요즘이 참 낚시하기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은 자주 둘러보지만 어떤 낚시를 해야할지 애매한 상황만 보여줍니다.

얼음이 완전히 얼면 얼음낚시를 신나게 해 볼 것인데 얼음을 타기에는 아직 얼음두께가 얇은 상태이고,

돌을 던져서 구멍을 뚫고 채비를 드리워 보지만 입질 받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오래간만에 맨꽝님이 시간이 난다고 해서 태안권으로 수초낚시를 해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상황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강바다특파원점에 들러서 상황을 점검해보고,

원북으로 방향으로 잡고 삭선둠벙과 삭선수로, 이원호수로, 신두리둠벙, 황촌둠벙들을 이틀에 걸려서 둘러 보면서

얼음에 돌을 던져서 구멍을 내고 낚시를 시도해 보았지만 정말 입질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얼음 두께는 중앙부근이 2센티 정도 얼어서 조만간에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이번주 영하권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고 목요일 부터 영하 10도 정도로 내려간다고 하니

이번 주말부터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물낚시도 아니고 얼음낚시도 못하는 요즘 시기가 참 할 일없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얼음 채비 준비하시고 이번주 첫얼음낚시에 도전해 보세요.




태안권을 둘러 보는데 얼음이 많이 얼었습니다.




돌로 구멍을 뚫고 수초낚시를 해 봅니다.




마눌님은 얼음이 녹은 자리를 공략해 봅니다.




입질 전혀 없습니다.




이원호 기억자 수로가 얼음이 얼었습니다.




애매한 상황입니다.




이원호 일자수로도 얼음이 잡혔습니다.




돌맹이로 구멍을 뚫고 낚시를 해 보지만 내용없네요.




마눌님이 고생입니다.




신두리 기억자 둥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래간만에 낚시를 온 맨꽝님이 투덜투덜 됩니다.




참 붕어 얼굴 보기 힘듭니다.




해 질 무렵까지 기다려 보았지만 입질 못받았습니다.




다음날 황촌둠벙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령을 묶어서... 얼음을 깰 도구입니다.




여전히 입질이 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대를 펴 보았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철수 전에 맨꽝님 덕분에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참 귀한 붕어입니다.


[태안권 수로와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2월 17일(토) - 18일(일)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충남 태안권 수로와 둠벙

* 수 심 : 50 - 80센티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얼음두께 : 1 - 2센티

* 동 행 : 맨꽝님 가족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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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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