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창촌지 [2010.11.13]      [이미지만보기]


상류 포인트


금요일밤이면 어김없이 마눌님과 길을 떠난다.

마눌님 퇴근 시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눌님 회사로 가서 마눌님 모시고,

주말팀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태안군 이원면 소재 창촌지를 향했다.


밤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 진다.

저녁도 먹지 않고 찾아간 창촌지는 상류권에 새로 길이 생기는지 한참 도로 작업 중이다.

창촌지 두번째 상류권의 부들밭이 주말팀의 빈수레님과 봉봉님, 두치님, 흑케미님이

부들 포인트를 둘러 싸고 밤낚시에 임하고 있었는데 두치님의 포인트가 가장 좋아 보인다.


밤에 도착을 해서 대편성은 하지 못하고, 주말팀과 즐거운 밤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으며

아침에 되어서 주말팀의 조과를 확인해 보니 새벽녘에 두치님 자리에서 봉봉님이 월척급을 걸어 내었다고 한다.

아침에 옥수수를 사용해 보았는데 옥수수에 잔씨알의 성화가 심했으며,

창촌지를 한바퀴 둘러 보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보니 대물등이 수초보다는 맨바닥에서 라이징을 하는 것이 많이 목격되었다.

아마 맨바닥권을 공략해도 괜찮을 듯 싶어 보인다.

상류권 부들 포인트에서 나온 멋진 창촌지 월척급 붕어... 조금만 더 추워진다면 한번 더 공략해 봄직하다.

조금 멀지만 조용하게 대물낚시를 하고 싶다면 창촌지도 제격이 아닐까 싶다.




주말팀이 자리 잡은 태안군 이원면 창촌지 상류권 전경




빈수레님의 포인트 모습




봉봉님은 수초채비를 편성했습니다.




흑케미님의 포인트입니다.




가장 좋은 포인트인 두치님의 포인트입니다.




첫번째 상류골은 공사를 했네요.




흑케미님과 빈수레님은 작전 회의 중




두치님이 아침에 옥수수로 미끼를 바꾸어 봅니다.




자리로 돌아간 흑케미님은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두치님은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월척급이 나온 포인트입니다.




봉봉님이 아침 입질을 기대해 보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주말이면 필자와 야전에서 고생을 하는 마눌님입니다.




창촌지의 주말팀 조과입니다.




봉봉님이 두치님 자리에서 걸어 낸 멋진 월척급 붕어입니다.




깨끗한 등지느러미에 반해 봅니다.




얼굴도 잘생긴 창촌지 붕어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이원수로에서 야전대물팀 정출이 있었습니다.


[창촌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1월 12일(금) - 13일(토)

* 장 소 : 충남 태안군 이원면 소재 창촌지

* 날 씨 : 구름 조금

* 수 심 : 80센티 - 1미터권

* 채 비 : 대물낚시채비

* 미 끼 : 새우, 옥수수

* 조 과 : 월척급 1수 외 8수

* 동 행 : 빈수레님, 흑케미님, 두치님, 봉봉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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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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