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전북 군산시 [2007.02.24]      [이미지만보기]


군산 여행기


연휴가 짧은 관계로 귀성을 서둘러야만 하였다.

도심 쪽에 열심히 살고있는 형제지간 가족들이 미니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하나둘 집으로 모여들었고,

오전내내 차량의 모든 액체 점검하느라 단골 정비소에서 커피 두잔을 마셔두었다.


세차까지 마친 후 창고에 들러 낚시도구 간단하게 1.9칸 두대, 2.1칸 두대...

소형가방에 넣고 채비통에 살림망, 미끼 봉다리 등등을 챙기니 그것도 한짐일쎄~~~!! ㅠㅠ


집에 오니 마눌 눈치가 1,000단이라 차에 뒷문을 열어본다..... #$@#$$% 헐~~~

연휴도 길지 않은데 언제 그눔에 낚시까정 할 거냐고 성화가 이만저만 아니네여...^^

내가 생각해봐도 그런 짬이 나지 않을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긴 했다.

아니... 그것보다도 전라도 갔다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도구를 왜 챙기나... 챙기기를~~~


찍소리 안하고 베란다에 도구를 고스란히 남겨놓은 후.

카메라 가방 챙겨 인원 11명[아이들 포함] 점검후 김밥 여나무줄 사가지고 출발...


경부고속도로 진입하여 버스전용차로에 애마를 올려놓고 음악을 틀어보았지만 아이들의 재잘~재잘~ 시끄러움에 이내 꺼 버렸다.

왁자지껄한 명절 분위기속에 성묘까지 다녀오고 웃어른들 찾아뵙고 인사드린 후.

그다지 멀지않은 처갓집으로 향하였으나 시끌벅적 2부가 기다리고...;; 곤~드레~~ 만~드레~~``;


다음날도 동서, 처남 술병들고 해장하자넹~~~@#$@@@ 사우나탕으로 튀었지요~~==3

해독도 할겸 군산으로 바람이나 쐴까하고 나들이를 생각해 냈읍니다.




갯벌은 언제나 고향에 정취를 듬뿍 안겨다 주죠??






녹슨 철길... 일제강점기 때 만경그 넓은 뜰에서 곡식을 빼앗아 외항선적장으로 연결한 교통로도 터줏 견공들이 주인인양 어슬렁거리죠 (주변 현지 노인분의 말씀을 토대로)




그 시절 잔존물들은 시내곳곳에 아직도 자리해 사진전문가들에게 타깃이 되고... (배경에 걸맞게 또 흑백톤으로 보정)




부둣가 야적장 한켠에 선박에 쓰일 듯한 강관파이프가 세월의 흐름에 붉은 옷을 입었네요.




비둘기 아파트인 듯~~~!! 내부수리 중인지, 먹이활동 나갔는지 알길없고...




군산 - 장항을 잇는 도선장을 거슬러 조금 더 가자면...




수산물시장 왼켠에 명절도 반납하고 생선을 섬별하시는 아낙님들이 묻는 말에 대답도 않해요.^^




바닷내음을 그렇게 뒤로하고 길건너 해망촌으로 향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옛스런 풍경에 흥미롭고 약간의 긴장감도 느껴지네요.




출입구도 어딘지 모르겠고 그전에 다방이나 카페??




이렇듯 재밌는 볼거리가 점점 무르 익어갑니다..^^*




실력이 예사롭지 않을 그림 주인이 누구일까...?? 이채롭네요.




대문에도 무엇을 의미하는 조형물도 세월의 흐름에 소리없이 힘겨워 합니다.




골목 끝으로 오르는 산책로를 따르니 월명공원의 상징이 눈 앞에...




계단을 뚜벅거리며 올라보니...




조각공원입니다... 물고기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여~~~ ㅋㅋ




지킴이 한분은 근무이탈 중... 명절쇠러 집에 간 듯...




개구쟁이 포즈가 익살스럽죠~~ ^^* ㅎㅎ 까~ 꿍~~




저 멀리 하구둑이 아스라히보입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제련소 굴뚝도 새해를 굳건히 맞이하나 봅니다.




동백꽃 군락지를 휘돌아 다른 오솔길로 내려가 봐야죠~~^^*




70년대말쯤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고요.




살던 이 떠나간 자리는 쓸쓸함이 베어있고...




솜씨보다도 열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픈 광경들이 즐비합니다.




끼 발산을 벽에 했나 봅니다... 그나마 헐어지고 재개발되면 보기 어려운 풍경들이네요.




1994년3월... 그 해 봄에 훌쩍 떠난거 맞죠??




담벼락 싯귀절이 당시의 외로움을 말해주며...




쥔장없는 장독대만 세월간 것 모르고 변함없이 해망동을 지킨다오!!


산보삼아 들러본 해망동은 볼거리를 충분하게 제공하였고,

좀더 많은 그림을 담기에는 발품을 부리나케 팔아야 만 되는 상황이라...

이쯤에서 한박자 쉬도록하고 봄철에 한번더 오겠다는 다짐아래 랜즈 캡을 덮었다.


군산역 쪽으로 돌아가 봐야지~~~




장항에서 군산으로 철도 연결공사기 한창이라 군산역전의 존폐상황도 어떨까요? 아마 역사가 신설되면 다른 외각에 건립될 듯해서...




철길위의 노점상이 대한민국에서 첫번째일거 같은 생각을 해보구요.




철길위 불법주차도 만만치않아 보여요


오는 길에 내가 가장 아끼는 수로에 잠깐 둘러볼 요량으로 핸들을 돌려본다.

낚시관련 그림이 한 컷도 없어서야 서운함땜에 뒤가 근질거릴것은 당연지사...

수로에 물이 다 빠져도 다음해 가보면 7치 ~ 9치급 붕어가 반겨주는 곳을 둘러보자.




수초 분포와 물색을 보니 말초신경을 자극합니다.




수로인데 늪지처럼 넓고 물고기 서식여건도 괜찮은가 봅니다.




적당히 연밭도 분포하고요~~~^^*




짧은대로 스윙만 하시는 현지 노인분이 명절때라 그런지 못만나 뵈었어요.




산란을 했는듯 보여지는 물색입니다... 뽕치기(수초치기)로 서너대만 담가봤어도... ㅠㅠ 그림만 올려 봅니다.




물이 빠져있는 시간대라 갯벌을 또 담습니다.




즐거움을 찾아 나선 여행기였읍니다.


하구둑 철새 탐조대에도 잠시 둘러보았지만 그림은 못담고 눈으로만 구경하고 망원장비의 위대함도 느껴보았습니다.


[군산 여행기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2월 19일(월) 14시 ~ 17시

* 장 소 : 전라북도 군산시 일때

* 날 씨 : 맑았으나 바람거셈

* 취 재 : 백두산간

* 기 타 : 낚시에 관련된 조황정보가 아닌 관계로... 회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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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Lead's Member] 백두산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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