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안성 산북지 [2015.08.23+]      [이미지만보기]


8월 조우향 정출


입큰붕어 조우향 클럽 8월 정출이 있는 날~

★ 오늘은 왠지 낚시가기가 마음이 무겁다......

이유인즉 오늘 오후 5시를 북에서 정한 시한이 왠지 거슬린다.

남.북으로 나뉘어진 지금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다.

무섭고 겁이 나서가 아니다.

난 이래도 대한의 무적 해병, 귀신잡는 해병대가 아닌가.....

누구보다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이땅에서 사는 것에 자부와 긍지를 갖는다....

어느때 어느곳이든 우리나라에 안전이 불안할시 이몸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치리라 다짐한지 오래다....

낚시를 떠나며 가족에게 잠시 전시에 대치할 교육과 아울러 아들 후배 해병대의 자원의 길을 당부하고~^^


만남의 장소 예원님, 스텔라님, 뿌뿌님이 기다리는 곳....

예원님의 차로 카풀하여 목적지인 일죽의 산북지로 향했다....

가는 길이 한산한게 고속도로가 다른 날과 비교해 잘 빠지네요.

일죽 제일낚시 특파원점~

친절히 맞아주시는 사장님 내외분의 안내에 몇점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반대편 맛집에 들러 맛나게 점심을 먹고...

홍회장님이 있는 오늘 출조지로 향해 봅니다.




8월 정출에 참석한 조우향 님들이 함께했습니다.




일죽의 맛집에서 예원님과 스텔라님이 다정하게.....




이곳 맛집의 음식은 정갈하고 맛이 있는 순두부, 청국장 종류가 다양하네요....




특파원점인 일죽 제일낚시점에서 본인과 스텔라님이..... 멋지지요^*^




친절하신 두분의 안내에 몇점의 채비를 사고... 정을 주시는 따뜻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죽점 뒤에 가을을 재촉하는 장미가 아름다워서~




본인 자리입니다.... 이곳은 안성시 일죽면 산북리에 위치한 약 8천평의 평지형 작은 저수지입니다.




저를 기준하여 우측엔 스텔라님이 자리를 합니다....




뿌뿌 총무님은 제 좌측에 자리를....




그리고 예원님은 뿌뿌 옆에 좌대로 자리를....




제방 길이는 약 200m정도... 옆으로 이동하여 한컷....




본인입니다..... 어케 오늘 해병대 티를 입고 왔네요...




망아지(강아지)풀이 맛는지 모르겠네요...




홍회장님 사모님이시며 언제인가 올렸던 예삐라는 개의 환생인 루삐입니다.




홍장사 회장님이시며 늘 두분이 함께 켐핑카를 타고 낚시를 오십니다.




메꽃이라고 하지요..... 나비를 품고 있어요.




가을의 결실이 영글고 있는 벼입니다.




홍장사 회장님 내외이십니다..... 잉꼬 부부로 알려진 사랑이 넘치십니다.




주렁주렁 익어가는 사과도 탐스럽네요...




본인입니다.. 오늘을 힘차게 화이팅!




진지가 오늘은 제방 아래 그것도 무너미에서 했습니다.... 사실은 해서는 안되는 곳이지요...




이렇게 굴이 세게가 있으며 물이 넘치면 흐르는 곳입니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도 미모를 자 합니다....




회장님이 하사한 잘익은 수박이...




오늘의 주메뉴.... 돼지 두루치기가 익어갑니다.




제방 아랫 마을이 고즈넉합니다...




준비한 맛으로 모여서 저녁을 먹습니다.




준비해준 총무님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잘 먹었습니다.




저 벼가 황금들녘으로 물들면 논부님들이 기쁨이겠지요....




서서히 날이 저물어옵니다...

산북지는 상류에 버섯농장과 축사가 있어서 분뇨냄새가 좀나며 위에 개인 집은 없네요.





이제는 케미를 꺽어야하지요....




저 앞에 밝은 불이 버섯농장이며 좌측이 축사인듯합니다.




야경에 전봇대 불빛이 이쁘네요....




밤 8시 20분경 회장님이 잡은 초미니 잉애입니다...




스텔라님이 화려한 불빛이 예술입니다....




저아래 마을도 야경에 한 번 담아봅니다....




이번엔 뿌뿌가 역시나 잉애를 일명 발갱이 새끼를....




요번은 지가... 요거는 2년생인 듯하며 회장님과 뿌뿌가 잡은 것은 1년생 인듯한 잉애들이....




밤에 달을 보고 핀다는 달맞이 꽃이.....




이른 아침 스텔라님이 역시나 잉애를 걸어내는 모습.....




안개가 자욱한 산복지이며 동내분이 하시는 말... 올 봄에 물을 거의 다빼고 증설을 했다네요...




안개가 자욱한 제방의 달맞이 꽃이 수줍게 미소를....




아침 6시 반경 출출함을 달래기에 스텔라표 도시락 쌀국수로....




안개에 싸인 스텔라님의 낚시.....




두분의 모습 또한 안개 속으로 걸어가시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8월 조우향 정출을 마치고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물론 아침으로 어제의 맛집에서 콩비지, 청국장으로 아침을 먹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8월 정출에는 많은 조우향님들이 참석을 못해 이내 아쉬웠습니다.

※ 지난 조행기^^ 7월에 꿈꾸는 사랑^^에 사랑의 꼬릿글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다녀가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복지는 주민 말따나 붕어는 없고 잉어가 산란하여 현재는 잉애만 나오니

몇년 후에나 들어가심이 좋을 듯하고 시원하고 모기는 거의 없는 것(본인기준)으로 보입니다.

밤에는 추우니 출조시 꼭 긴소매옷과 작은 담요하나 챙기시길 바랍니다....


[산북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8월 22일(토) ~ 23일(일)

* 장 소 : 경기 안성시 일죽면 산북리 산북지

* 날 씨 : 구름 그리고 새벽 안개

* 수 심 : 준설공사로 제방 기준 2 ~ 3m

* 채 비 : 본인은 모두 대물채비 외바늘에 체어맨 2.9~4.2칸 까지 9대

* 미 끼 : 글루... 옥수수

* 조 과 : 붕어는 없고 잉애 새끼 다수

* 동 행 : 입큰붕어 조우향 클럽 회원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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