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추석 연휴에 맛난 음식도 많이 먹고, 편안한 시간보내고 23일 월요일 점심때 용인권으로 출발합니다.
먼저 출발한 필자가 용인권 소류지 10여곳을 둘러봤지만 낚시할 곳은 몇곳 없었습니다.
대부분 마을에서 낚시를 금지하는 큰 현수막이 걸려있고,
동내 사람들을 만나면 낚시를 못하게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혹시 용인권 소류지로 출조시 지역민과 마칠이 없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으며,
이 모든 분쟁이 쓰레기 때문에 발생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얼마 전에 신문붕어님이 1.2톤 윙카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용인권 소류지에서 둘이 만나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누고,
집에서 준비해간 소 갈비찜으로 막걸리 한잔씩 마시며 하룻밤보내고,
신문붕어님은 이른 아침에 일터로 출발합니다.
필자는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잘잘한 손맛이 그리워 물가에 늦은 아침까지 조금더 앉아 있다가
내리는 가을비만 촉촉히 맞고 왔습니다.^^*
필자는 어디로 낚시를 가던지 그 지역 마트나 슈퍼에 들려 준비물을 구입하며
꼭 50 ~ 100L 정도의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여 필자가 사용한 쓰레기와 주변 쓰래기를 담아
철수할 때 큰 길위 눈에 잘띄는 곳에 쓰레기 봉투와 재활용되는 캔과 피티병을 분리수거해 놓아둡니다.^^*
그러면 그지역 관할과에서 수거해간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제발 낚시터 주변의 숲속에 쓰레기를 숨겨두거나 버리지 말아주십시요.
우리가 쓰레기 버린 냄새나는 그곳에 우리가 다시 찾아 낚시를 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신문붕어님과 만나서 옛 추억이 가득한 토붕님, 수중전님, 부천곰님 등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

담양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이른 아침에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는 동반자

1박2일에도 방영된 담양의 죽녹원의 대밭 풍경입니다.

필자 스텔라의 처가 가족인데 모두 함께 하지는 못했어요.

필자 스텔라의 아내입니다.^^*

대숲안에 이런 길도 만들어져 있어요.ㅎㅎ

담양 시내에 물길을 이쁘게 만들어 휴식 공간을 꾸며놨어요.

가로등 켜진밤 풍경도 담아봅니다.

맥주 한 잔하자고 차려논 술상입니다.

손아래 동서가 해남에서 공수해온 자연산 장어구이도 안주로 최고입니다.

고삼지를 돌아보니 배수전에는 붕어가 많이 낚였는데 아쉬운 마음에 풍경만 담았어요.

신문붕어님이 새롭게 구입한 1.2톤 윙카인데 낚시에는 정말로 최고입니다.

신문붕어님과 둘이서 집에서 가져간 갈비로 맛난 식사를 합니다.

후식으로 맛있는 배와 포도를 먹어요.

따뜻한 커피가 맛이 좋습니다.

봄에도 한 번 찾았던 가리산소류지입니다.

무너미 권에서 바라본 가리산소류지입니다.

필자와 신문붕어님은 각각 1대로 떡밥낚시를 합니다.

가리산소류지 아래에 풍년이 들었습니다.

꽁치김치조림으로 햇반과 막걸리 한잔하시죠.

어둠이 내리고 가리산 소류지 아래동내 야경입니다.

밤이 되어도 4 ~ 5치급 붕어만 달려 나옵니다.

필자와 신문붕어님은 각 각 1대로 떡밥낚시를 합니다.

가리산 소류지 윗마을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신문붕어님은 아침 일찍 출근을 하시고, 필자 혼자 가리산 소류지를 독차지합니다.

4짜가 아닌 4치급 토종붕어로 인증샷 남깁니다.ㅎㅎ

5치급 토종붕어를 한 번 더 구경하시죠.^^*
[용인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9월 23일(월) ~ 24일(화)
* 장 소 - 경기도 용인권 가리산소류지
* 날 씨 - 맑은 뒤 아침에 비
* 면 적 - 3 ~ 4천평 전후
* 수 심 - 2M 50CM 전후
* 채 비 - 필자 2.8칸 1대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4 ~ 5치 토종붕어 10여수
* 동 행 - 신문붕어님
* 취 재 - managertea . stella
* 안 내 - 붕어 자원은 많으며 가을이 시즌이라고 합니다~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