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영동권 소류지 [2012.06.24]      [이미지만보기]


휴식과 손맛


매주말 맨꽝님 가족과 출조를 하지만 제대로 손맛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어종불문 손맛을 보자고 의견이 모아지는 바람에 쉬고 좋고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영동권의 한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낮시간에 잣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떡밥낚시에 잔씨알이 계속 입질을 해 주기 때문에 손맛은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낮시간에 잣나무 숲에다 텐트치고 야영준비를 마치고 나서 산림욕도 하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다 보니 낚시는 완전 뒷전입니다.

바깥 기온은 거의 30도 이상이었지만 숲속 기온은 선선합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후 시간까지 시원한 잣나무 숲에서 즐기다가 맛있게 저녁을 해 먹고 밤낚시에 도전을 했는데

새우미끼에는 동자개의 성화가 심했고, 떡밥에는 발갱이와 떡붕어들이 간간히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벽 2시경까지 새우낚시에 임한 맨꽝님은 동자개에 만세를 부르고,

잣나무 숲에서 산림욕 하듯이 밤을 보내고 나니 아침이 개운하게 눈이 떠집니다.

아침에 맨꽝님도 내림대 한 대 들고 수몰나무 사이에 채비를 드리우니 바로 바로 입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암튼 떡밥낚시에는 잔손맛 충분히 볼 수 있는 소류지인 것 같습니다.

산림욕도 즐기고 손맛도 보고, 이번주 주말 출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는 꺽지잡이를 나서 볼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런 소류지에서 하룻밤 보내 보세요.

절대 쓰레기는 되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휴식과 손맛을 보기 위해 찾아간 영동권의 한 소류지입니다.




배수가 많이 된 상태입니다.




제방권 전경




손맛을 보기 위해 마눌님은 내림대를 편성했습니다.




맨꽝님은 대물낚시 준비 중입니다.




잣나무 숲은 너무 좋은 휴식공간입니다.




잣나무 숲에서 오후시간을 보냅니다.




잔 손맛만 본 마눌님입니다.




릴낚시에는 조금 큰 씨알이 나옵니다.




릴낚시를 한 아저씨의 살림망입니다.




늘 즐거운 주말을 함께 하는 맨꽝님 가족입니다.




열심히 응원을 해 보지만 씨알은 안커집니다.




바람개비를 만들어 주니 너무 좋아 하는 민서입니다.




가재도 살고 있는 소류지입니다.




손맛은 좀 본 것 같습니다.




떡붕어들이 주로 나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영동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6월 23일(금) - 24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영동군 소재 소류지

* 수 심 : 1.8미터권

* 채 비 : 내림낚시채비

* 장 비 : 동와 별작운류도인, 익투스 전자찌

* 미 끼 : 떡밥, 새우, 섬유질떡밥

* 조 과 : 손맛 보았습니다

* 동 행 : 맨꽝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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