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괴산댐 괴강 소류지 [2010.10.20]      [이미지만보기]


힘드네요


또 다시 한주의 시작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일찍 짐을 챙겨서 윤교수님과 부람스님을 만나서 지나번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던 괴산댐으로 향했습니다.

괴산 산수낚시 사장님으로 부터 상황을 설명듣고, 일명 군수자리로 들어 갔습니다.


말풀이 잘 분포되어 있는 군수자리는 제법 행군을 해야만 포인트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이 힘들었지만 그대로 대물 한 마리 해 보겠다는 일념에 군말없이 짐을 지고 포인트에 진입했습니다.

말풀 포인트와 수심도 좋아 보이는데 물색이 맑을 게 흠입니다.

기대심을 가지고 밤낚시를 해 보았지만 정말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눈알만 빨게 졌네요.

붕어 얼굴 한번 보겠다고 이른 아침에 괴강으로 이동합니다.


괴강에 도착해서 급하게 대편성을 하고 입질을 기다려 보는데 붕어는 나오지 않고 잡어만 성화를 부립니다.

하룻 꽝을 쳤지만 이틀째는 붕어를 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시 이동을 해서 괴산의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첫번째 골자리의 포인트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수몰나무와 수초들이 대편성을 서두르게 만듭니다.

대편성후 옥수수를 달아서 채비를 던지니... 이런! 납자루에 미끼가 남아나지 않습니다.

밤을 기다립니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산댐 제방권 우측편 에서 바라 본 전경




기대심을 가지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윤교수님도 수초대를 보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부람스님의 대편성 모습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괴산댐입니다.




밤낚시는 항상 기대가 커집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입니다.




괴산댐에서 붕어를 보지 못해 괴강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괴강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부람스님은 부들 수초 앞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잡어만 떡밥에 달려 듭니다.




괴산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상류권 수초대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필자와 윤교수님의 포인트입니다.




부람스님의 포인트입니다.




또다른 골자리입니다.




제방권 전경입니다.




또 다시 대편성을 해 보았습니다.


서둘러 저녁을 먹고 밤낚시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자생새우가 미끼로 쓰기에 너무 알맞습니다.

또 다시 기대를 하고 밤이슬을 맞으면서 새우와 옥수수를 번갈아 가면서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찌가 멋지게 올라 옵니다.

이단 삼단으로 찌가 올라 옵니다.

챔질을 하면 아무것도 달려 나오지 않고 새우 머리만 없어 지네요.

부람스님이 새우채집망을 걷어 보니 쌀방개가 득실거립니다.

삼단 입질은 대부분 방개 입질인 것 같습니다.


새벽이 되면 제대로 된 입질이 오려나 하고 새벽 5시까지 꼬박 또 밤을 지새웠습니다.

안개비에 온몸이 축축해 졌지만 입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방개의 입질만이 밤을 지새기에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이틀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더니 눈알은 더 튀어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전권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오늘은 붕어를 잡을 수 있겠지요.... 라는 기대심을 가지고... 아! 피곤타!




밤낚시를 시작해서 날밤을 꼬박 지새워 보았습니다.




이틀째 아무런 소득이 없네요.


[괴산댐, 괴강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0월 18일(월) - 20일(화)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괴산댐 괴강 소류지

* 수 심 : 1.5 - 3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옥수수 대물채비

* 조 과 : 없음

* 동 행 : 부람스님, 윤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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