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의암댐 붕어섬 [2009.09.25]      [이미지만보기]


붕어섬은 지금


의암댐이 동절기 수위를 만들기위해 수위를 높여가면서 의암댐의 전역에서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거북이낚시터에 둘러서 포인트 답사를 마치고 다음주에 취재를 하기로 했다.

붕어섬에 댐사랑회원님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고 해서 거북이낚시터 사장님의 도움으로 붕어섬을 처음으로 취재해 보기로 했다.

연이틀 동안 밤을 지새운 통에 필자는 피곤했지만 동반출조를 한 부람스님, 포도월척님, 교문리대부님의 도움으로 하룻밤을 붕어섬에서 보내기로 했다.


붕어섬은 의암댐 수위가 올라가면서 댐사랑회원님들이 가장 먼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는 곳이다.

물이 빠진 동안에 육초와 수초가 빽빽히 밀생해 있기 때문에 물이차면서 붕어들이 수초속을 파고 들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붕어를 보기 위해서는 몇시간 동안 수초작업을 해야만 채비를 안착시킬수 있는 곳이다.

취재팀도 도착을 해서 생자리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몇시간을 작업을 하고 난 후에야 교문리대부님과 포도월척님, 브람스님의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필자는 피곤함에 낚시가 힘들것 같아서 가까운 곳에 수초채비만 드리우고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상황을 지켜보니

밤이 되면서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오다가 밤이 깊어지면서는 입질이 뜸했지만 오전 6시경 부터 전역에서 입질이 골고루 들어 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나오는 붕어들도 떡붕어 보다는 토종붕어 위주로 나오고 있었으며 수초속에서 나오는 붕어들은 황금색 그 자체다.


** 입큰님들 출조 시 진입로 또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암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거북이낚시터도 수초대로 이동했습니다.




좌대들이 수초대를 보고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수초작업을 다 해 놓았습니다.




편안한 쌍좌대도 수초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부들 수초대를 이렇게 작업을 해 놓아서 채비 안착이 편리합니다.




철수길에 전날 나온 멋진 떡붕어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거북이낚시터 사장님의 도움으로 의암댐 붕어섬을 향해 갑니다.




연안에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의암댐 수위가 높아지면 붕어들이 수초를 파고 듭니다.




먼저 도착한 조사들은 수초작업을 하고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수초작업만 하면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




하남토성님도 한창 작업 중입니다.




포인트 뒤는 시멘트길로 되어 있어 텐트 치기가 좋습니다.




이런 곳을 작업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포도월척님의 대편성 모습




아침 7시경에 나온 대물입니다.




포도월척님의 대물을 교문리대부님이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밤에 실컷 자고 나서 한방에 대물을 걸어 내었습니다.




댐사랑팀의 이도령님의 포인트입니다.




취재팀의 저녁을 챙겨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하남토성님이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포인트마다 살리망에 몇수씩 들어 있습니다.




황금색 채색을 보여주는 붕어섬 붕어들입니다.


붕어섬을 잘 하는 댐사랑 회원인 이도령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지금부터 붕어섬은 시작이라고 한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서 대물들이 나오는 곳이 바로 붕어섬이라고 한다.

조만간 의암댐은 거의 만수위 수준을 유지할 것같아 보인다.

하루에 10센티 이상씩 물이 올라 오기 때문에 붕어들이 모두 연안수초대를 파고 들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도 다음주 정도에 다시 한번 붕어섬에 제대로 도전을 해 볼 예정이다.

지금 의암댐은 가을의 풍성함이 한껏 넘쳐 납니다... 관심을 가져 보세요.




지금 의암댐 전역에서 이런 붕어들이 나옵니다.


[붕어섬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9월 24일(목) - 25일(금)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강원 의암댐 붕어섬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37센티급 1수 외 8치급

* 동 행 : 부람스님, 교문리대부님, 포도월척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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