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도 춘천 소양호 추곡리권 [2008.06.07]      [이미지만보기]


소양댐 낚시의 시작


올들어 댐낚시의 시즌이 예년에 비해 한달가량 늦어 지고 있다.

충주호, 춘천호, 파로호, 소양호 등 대표적인 강원권의 댐들의 조황이 한달가량 늦어 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 화려하고 아름다운 최고의 낚시라 할 수 있는 댐낚시의 시즌이 바야흐로 시작되었다.

올들어 충주호를 시작으로 파로호, 이번 소양호에 이르기 까지 이제 깊은 가을이 오기 까지 이곳 댐속에 갇혀 지낼 듯 싶다.


신나는 연휴의 필두로 파로호에서 하루를 묵고 (나중에 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바로 그토록 기다려 왔던 소양호로 냅다 달려 간다.

1년만에 인사드리는 추곡낚시터 가족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감히 필자가 맛본 최고의 음식맛으로 식사를 맛나게 한다.

정말 추곡낚시터 이모님의 음식맛은 최고라 할 수 있다.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서 각 댐들마다 물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빼서 예상대로 붕어골은 이미 말라 있고

절골은 모래산의 끝자락 까지 보일 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 있다.

배터까지 차를 가지고 가서 작은 보트에 쥴리님과 필자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짐을 모두 옮겨 두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배터 건너편으로 옮겨간다.

이런 험한 곳에 와서 가족에게 봉사하지 않으면 아마도 다시는 안 따라 올게다.^^;;


** 농번기... 우리모두 출조길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언제 봐도 이곳 소양호는 웅장합니다.




청운이, 쥴리형수, 쥴리님이 나란히 함께 낚싯대를..^^




소양호의 풍광은 국내 최곱니다.




건너편 배터에는 소양호의 시즌을 알리듯 많은 꾼들이 들어 옵니다.


어두워 지기전 붕어를 한 녀석이라도 보려고 열심히 낚시를 시작한다.

물론 피라미의 성화로 고도의 떡밥기술(^^)과 채비기술로 물리쳐 가며 어려운 낚시로 시작을 했지만

다행이도 그 와중에 붕어녀석들이 간간히 얼굴을 보여 준다.

이 아름답고 드넓은 댐에서 붕어녀석들을 보는 건 아주 다행이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초저녁낚시로 붕어녀석들을 봤기에 밤낚시를 잔뜩 기대 했으나 어찌된일인지 밤낚시에 만족할 만한 조과를 내지 못하고

늘 그랬듯이 깊은 댐속의 자연속에서 술과 기분과 별에 취해 잠이 든다.




아침에 일어 나니 분위기 있는 안개가 담배를 생각케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 취해 낚시를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붕어까지 나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겁니다.




작지만 그래도 토종붕어를 잡아내는 쥴리 2세 청운이.^^




필자 가족의 아방궁과 쥴리님 가족의 아방궁




산에 올라 소양호의 풍광을 담아 봅니다.




이곳에 오면 집에 돌아가기 싫어 진답니다.^^




이곳 포인트도 무척 좋아보입니다.




필자의 딸래미도 실컷 좋은 공기와 풍광에 빠졌을 겁니다... 풍광속에 꽤 분위기 있게 앉아 있습니다.




아침의 깊었던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소양호는 날이 밝으면 피라미의 성화로 낚시가 쉽지 않다.

필자는 아침낚시를 거의 포기하다 시피 했는데 그래도 쥴리2세와 형수님이 필자보다 먼저 일어나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다.

형수님은 얼굴도 못본 녀석을 터뜨렸다 하고 청운이는 그래도 작지만 붕어 얼굴을 보았다.

우리나라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많은 댐들이 있지만 이곳 소양호 만큼 웅장하고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 또 있을까?

필자의 딸래미 말대로 이곳은 바다다.

거기에다 초저녁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붕어들이 이곳 추곡리 골안에 들어와 물장구를 친다.


날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아 많은 손맛을 보지 못했지만 3미터에 육박하는 깊고 맑은 수심에서 나오는 붕어녀석들은 말로 표현키 힘들다.

필자처럼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지칠대로 지친 분들이여... 이곳 깊은 소양호의 한 쪽 골자리에 박혀 심신을 쉬게 하라~




잠시나마 깊고 푸른 하늘과 풍광이 어우러졌습니다.




이제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요... 보고 싶습니다. 벌써~




필자의 조과 입니다... 떡붕어가 아직 강세네요.




이곳에서 민박도 하고, 최고의 음식도 맛보세요... 추곡낚시터 랍니다.


[소양호 추곡리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6월 7일(토) ~ 8일(일)

* 장 소 : 강원도 춘천 소양호 추곡리권

* 취 재 : 팔방미인팀 맨꽝

* 날 씨 : 흐렸다 맑았다 다시 흐림

* 채 비 : 18척 내림채비 0.8호 원줄, 0.6호 목줄

* 수 심 : 3m

* 미 끼 : 콩알 떡밥

* 조 과 : 7치급 토종붕어외 떡붕어

* 동 행 : 쥴리님 가족


*** 기타 조황문의는 대성리 황새바위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584-4352 / 011-239-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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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팔방미인팀] 맨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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