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고담지 [2018.03.02]

신났던 밤낚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했는데.... 강한 한파의 한겨울을 보내고 나서 작년과 같은 시기에 개장을 한 이천 고담낚시터 작년 여름철부터 애지중지하며 키웠던 황금붕어가 잘 커주었고 작년 10월부터 축양을 시켰던 축양붕어들도 준비되었기에 올해 개장은 한층 더 기대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개장날짜는 잡혔는데 얼음이 녹지 않아서 몇주동안 고생을 하면서 얼음을 녹였지만 상류권과 하류권은 녹이지 못하고 개장을 했습니다 개장날 많은 조사들이 전좌대를 꽉 채워주었고 이에 질세라 고담사장님도 선물 보타리를 확실히 풀었습니다 잘키운 황금붕어와 축양붕어를 아낌없이 방류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오후 3시경이면 연안에서 입질을 해 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예상과 달리 방류한 붕어들이 모두 얼음 밑으로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개장날은 붕어 얼굴도 보지 못하고 낚시터에서 제공하는 맛난 음식 대접만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날 방류한 붕어들을 본 개장날 온 조사들은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할 따름이었습니다 일주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일주일 동안 얼음도 모두 녹였습니다 주중에 상류권에서 붕어들이 나온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3월의 첫 주말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아서 마눌님과 다시 고담낚시터를 찾았습니다 2월 마지막주에 물낚시를 개장한 이천 고담낚시터 입니다 치어를 잘 키워서 개장날 신나는 손맛을 기대했습니다 아낌없이 낚시터에 방류했습니다 6개월 축양시킨 붕어들은 너무 건강해 보입니다 정말 멋진 붕어 입니다 이 붕어도 아낌없이 털어 넣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오늘은 무조건 붕어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어 없는 상류권 천막좌대에서 마눌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잛은대 한대씩 펴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낮기온이 너무 포근합니다 낮시간은 입질이 없습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상류권에서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필자와 마눌님은 조금 이른 듯한 저녁을 먹고 다시 자리에서 밤낚시 준비를 하고 꾸준하게 밑밥을 넣고 기다립니다 오후 8시경 입질이 붙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입질은 아주 약하게 전달됩니다 어분류를 사용하다가 딸기 글루텐 짝밥을 쓰니 찌가 반응을 합니다 약한 입질이지만 챔질을 하면 정확하게 걸려 나옵니다 마눌님이 붕어를 걸면 어머 어머 소리를 칩니다 잘 키운 황금붕어는 그 힘이 대단 합니다 황금붕어와 축양붕어가 섞여 나오면서 포근한 밤 밤낚시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입질은 조금씩 더 좋아집니다 딸기글루텐을 먹다가 새벽이 되면서 어분글루텐에 반응을 합니다 너무 번잡스럽지 않게 재미있는 밤낚시의 재미를 보여줍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마눌님과 새벽 4시경까지 밤낚시를 즐기다가 더 낚시를 하면 아침이 피곤할 것 같아서 깨끗한 방가로에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포근한 3월 첫 주말에 고담을 다시 찾았습니다 얼었던 저수지는 모두 녹았습니다 날씨도 포근해서 기대됩니다 중류권 잔교좌대에도 조사들이 많이 왔네요 중하류권 수상좌대들도 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아낌없이 방류해 봅니다 마눌님과 함께 기대를 합니다 상류권으로 붕어들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오후시간까지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상류권에서 연속으로 붕어가 나옵니다 필자와 마눌님 자리는 밤 8시경부터 새벽 4시까지 붕어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개장을 하는 메기 전용낚시터 입니다 잘 축양된 메기가 곧 방류될 것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둘러 보니 상류권에서 낚시를 한 조사들은 대부분 손맛을 본 것 같았습니다 이제 점차 수온이 올라갈 것이니 개장날에 이어서 방류한 붕어량이 필자가 보기에는 1톤 6백 킬로 정도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빠져 나간 붕어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많은 양이 빠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온만 안정이 되면 이 붕어들과 바닥에 있던 겨울을 지낸 붕어들이 쏟아져 나오것 으로 예상됩니다 방류한 만큼 나오기 마련인게 유료낚시터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잘키운 황금붕어 잘 축양된 축양붕어 그리고 바닥화된 바닥붕어 이 세종류의 붕어들이 몇일 안에 터져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준비를 잘했지만 아쉬웠던 올해 개장은 내년에는 더욱 멋진 개장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날씨가 받쳐주는날 고담으로 출조하는 조사들은 대박을 맞을것 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적응해 가고 있는 붕어가 완전히 적응하는날이 대박 나는날입니다 알 수 없는 그날을 만나기 위해서 고담낚시터로 출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봄철 대박을 고담낚시터에서 느껴 보세요 그리고 3월 10일부터 메기 전용터를 오픈 합니다 잘 축양하고 키운 메기들을 원없이 방류할 예정입니다 메기낚시를 조사하는 조사들은 참고 하세요 아침에 주변을 둘러 봅니다 만족스러운 조과 상류권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살림망 상류권은 대부분 손맛을 본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손맛 원없이 봤습니다 [고담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3월 3일(토) - 4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이천 소재 고담낚시터 * 수 심 : 1.2미터권 * 채 비 : 13척 두대 * 미 끼 : 집어제와 딸기글루텐 지렁이 * 조 과 : 40여수 *** 고담지 조황문의 : 031) 634 - 0877 / 018 - 301 - 5721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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