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반 고기반 터짐
주말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금요일밤 평택호에서 입질 한번 받지 못했던 마눌님과 빈대님이
제발 붕어 비린내 좀 맡아보자고 합니다.
주말 오후에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해서
노지는 포기하고 바람이 불어도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수곡지를 찾았습니다.
요즘 수곡지는 수곡지 사장님의 과감한 방류로 인해 중상류권 전역에서 붕어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상류권에서 팔이 아플 정도로 붕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먼저 도착해서 좌대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들이 연신 붕어를 걸어 냅니다.
서둘러 마눌님 대편성을 해주고 빈대님도 대편성을 했습니다.
일단 밑밥질을 시작해 봅니다.
바람도 불고 기상은 더욱 좋지 않고
하지만 찌 주변에는 붕어들이 연신 첨벙거리는 것을 보니 집어가 된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어서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낚시가 힘든 상황이 됩니다.
마눌님과 함께 깨끗한 팬션형 방가로에서 일찍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에 일어 났지만 아직 비바람이 거셉니다.
그런 와중에 채비를 드리우자 바로 입질을 시작해 줍니다.
미끼가 들어가기 무섭게 먹이를 보고 달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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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에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주는 수곡지 전경
수곡지 제방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수곡지 제방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요즘 대량 방류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붕어들을 방류합니다
튼실한 붕어를 방류 합니다
날 좋은날은 상류권은 대박입니다
오후시간 마눌님이 화이팅을 시작합니다
이 자리는 쉴새 없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행한 빈대님 오늘 대박날 것 같습니다
취재팀 옆좌대도 연신 나옵니다
정신없이 나옵니다
빈대님 자리를 잠깐 비운사이 마눌님이 연신 걸어 냅니다
바닥토종붕어 월척급도 나옵니다
신났습니다
상류권도 쉴새 없습니다
마눌님 2번째 신기록을 갱신합니다
일타2피 또 시작이네요.^^
악천후 였지만 붕어 활성도는 엄청 높습니다
해뜰 무렵에 비도 멈추고 바람도 조금은 잔잔해 집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미끼가 들어가면 10초도 되지 않아서 바로 바로 입질을 해 줍니다.
자고 있던 빈대님도 깨워서 낚시를 시켰더니 두번째 떡밥이 들어가면서 바로 찌를 올려 줍니다.
정신없이 나옵니다.
거의 물반 고기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유료터 취재에서 두번째로 대박을 치는 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빈대님이 번갈아 가면서 붕어를 걸어 내었고
취재팀 옆 좌대도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내었고 상류권에 자리잡은 조사도 연신 붕어를 걸어 냅니다.
이런 악천후 속에서 이렇게 활성도 높은 입질을 해 주는 것은
수곡지 사장님의 과감한 붕어 방류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붕어들이 중상류권에 모여 들면서 무섭게 먹이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중상류권은 아마 팔이 아파서 못잡을 정도로 붕어가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 수곡지 중상류권은 봄철 대박 수준의 조황을 보여줍니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붕어입질에 두대가 바쁠 정도 입니다.
이런 조황은 배수기 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수곡지에서 대박 조황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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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보낸 마눌님이 다시 오자고 합니다
엄청 잡았습니다
취재사상 2번째 대박
[ 봄 맞이 개장 이벤트 ]
1. 방갈로 이벤트 ( ~ 5월 7일까지)
2인이상 (일반 방갈로 무료)
3인이상 (대형 방갈로 무료)
2인이상 (가족 팬션방갈로 50%할인)
<<방갈로 행사는 5월 7일까지 입니다.(토요일제외)
5월 8일 아침 09:00 계측, 시상행사
1등 : (1명) 지평(특급)쌀 50kg
2등 : (2명) 지평(특급)쌀 30kg
3등 : (3명) 지평(특급)쌀 20kg
4등 : (5명) 수곡 양봉꿀(대)
5등 : (20명) 수곡낚시터 1회 이용권
이 외에 혹시 등수에 못드신 분들은 낚시찌로 실망을 덜어드립니다.ㅋㅋ
* 수곡 낚시터는 조사님께 낚시비 이외에 특별 요금을 일체 받지 않습니다.
수곡 낚시터 대표 남 용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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