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안성 두메지 [2016.03.06]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제 꽃샘추위도 지나간것 같아 보이고

본격적으로 대형 계곡형 저수지들이 상류권으로 붕어와 향어들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안성 두메지의 경우는 올해 빙어낚시를 하지 않고 얼음을 녹여서

겨울철 물낚시를 계속해오면서 꾸준한 방류를 해 놓은 상태이기에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붕어와 향어들이 상류권으로 이동을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따라서 낮에는 상류권에서 입질을 하고

밤에는 수심이 깊은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산란의 시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금요일밤 주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노지를 답사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안성 두메지에서 금요일밤과 주말을 보냈습니다.

금요일 밤에 도착을 해서 칠장리권에서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를 꼬박해 보았는데

초저녁에 입질이 없었는데 새벽 1시경이 넘어 가면서

본격적인 입질을 해주면서 날이 밝기 전까지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어종도 붕어 향어 떡붕어 등이 다양하게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칠장리권에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을 확인한 후 주말은 동막골에서 대편성을 했는데

낮시간에는 잡어의 입질이 간간히 이어졌으며

밤이 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바람이 남서풍으로 불어 올 때 주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바람이 북서풍으로 바뀌고 비가 계속 내리면서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만수위의 두메지가 본격적인 봄철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만수위가 되어서 상류권 연안 차량으로 진입하는 포인트가 좋습니다




중하류권도 노지 포인트에 차량이 진입 가능합니다




연안에서 주차후 바로 진입이 가능항 칠장리권 수상좌대들 입니다




잔교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노지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오전낚시에 향어 손맛을 보는 노조사님 입니다




마눌님도 향어를 걸고 손맛을 봅니다




힘좋은 두메지 향어 입니다




동막골도 만수위가 되면서 서서히 붕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신형 수상좌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넓은 수상좌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장터 앞 수상좌대도 배치되었습니다




별장터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그림같은 포인트 입니다




관리소 앞 포인트는 긴대가 유리합니다




관리소 앞도 신형좌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애장골 포인트도 각광받는 포인트 입니다




비가 내리고 나더니 물안개가 환상적이네요




동행출조한 빈대님의 밤낚시 화이팅 모습




힘좋은 향어가 나옵니다


밤새 비가 제법 많이 내려서 칠장리권은 물색이 탁해지는 현상까지 보일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동막골에서 칠장리로 다시 자리를 옮겨서 날씨가 좋아지기에 낮낚시를 해 보았는데

역시 따뜻한 햇살이 퍼지면서 상류권으로 또 다시 어종들이 이동하는 것이 느껴 졌습니다.

이제 제대로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샛물도 유입되고 있으며 수온만 조금 더 올라간다면

두메지 상류권에서는 신나는 화이팅이 이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만간 두메지 상류권에서 즐거운 소리가 들려 올 것 같습니다.

두메지도 수상좌대들은 연안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조만간 모두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두메지에서 봄 손맛을 재미나게 느껴 보시길...

두메지 상류권 연안은 주차를 하고 바로 낚시가 가능하게 연안을 정리 해 논 상태이기에

노지낚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해지는 봄철에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활짝 기지개를 펴 보시길 바랍니다.

신나는 봄철 물낚시의 재미를 두메지에서 함께 해 보세요.




바닥붕어도 힘을 쓰면서 얼굴을 보여줍니다




취재팀의 총조과 입니다




취재팀이 하룻밤을 지냈던 수상좌대 내부




작은방도 준비되어 있네요




본격적인 물낚시 시즌이 시작된 안성두메지 입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3월 4일(금) - 6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바람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두메지

* 수 심 : 2 - 4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3.2칸 쌍포

* 미 끼 : 어분, 집어제, 섬유질 떡밥

* 조 과 : 붕어, 향어, 떡붕어 40여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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