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고담지 [2012.06.04]   


엄청 나옵니다


일반적인 저수지들이 계속 배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시기에 배수를 하지 않아서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천 소재 고담낚시를 찾았습니다.

현재도 무너미로 물이 넘고 있는 만수위 상태이며,

2주전 부터 매주 1톤씩 붕어를 방류해서 조황을 확실하게 관리를 하면서 요즘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황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취재에 임하다 보니 마음 또한 편해 집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중류권 천막좌대에서 대편성을 하고 밑밥을 주기 시작하는데

30분 정도 지나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찌올림도 멋지게 올려 줍니다.

\ 떡밥이 들어가기만 하면 처음에는 잡어들이 건드리다가 붕어가 집어가 되면서 찌올림도 좋게 형성 됩니다.

뜨거운 날씨탓 인지 낮낚시는 중상류권 보다 하류권 수심이 깊은쪽에서

낮낚시에 찌를 몸통까지 올려 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이 지나고 해가 떨어지면서 중류권에도 활발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나오는 붕어들도 거의 월척급 붕어들이어서 당길힘도 쨍쨍했습니다.

오후에서 밤 12시경까지 필자도 왠만큼 손맛과 찌맛을 보았기에 일찍 휴식을 취했습니다.




배수를 하지 않는 고담낚시터가 요즘 활발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연안낚시를 위한 조사들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해 놓았습니다.




방가로를 이용하면서 바로 앞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앙 잔교좌대에서도 충분한 손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방가로 좌대입니다.




천막좌대에서 오늘 하루를 낚시해 보기로 합니다.




하류권에 자리잡은 수상좌대와 천막좌대입니다.




3.2칸 갤럭시 x 쌍포를 편성했습니다.




30분 정도 밑밥질 후 바로 화이팅을 이어갔습니다.




낮시간에도 전역에서 고르게 나옵니다.




천막좌대 끝부분에서도 연신 나옵니다.




수심이 깊은 하류권이 낮낚시에 더 입질이 활발합니다.




수상좌대에서도 연속 화이팅을 이어갑니다.




필자도 팔이 아플 지경입니다.


사장님 이야기가 아침 입질이 폭발적으로 들어 온다고 하기에 마음편하게 휴식을 취한 후

4시 30분경 일어나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밑밥이 두번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입질이 이어지는데...

해가 떠오르면서는 그 활성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모든 조사들이 충분히 낚시의 재미를 느끼고 있었으며,

필자는 더 이상 붕어를 걸어 낼 이유가 없어서 대를 접었습니다.

대를 접는 와중에도 붕어들이 밥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량방류로 인해서 큰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 고담낚시터.

깨끗하고 편안한 편의시설과 찌맛과 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고담낚시터.

멋진 붕어의 힘찬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고담낚시터를 찾아 주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수를 하지 않는 고담낚시터.

배수기에 굶주린 손맛과 찌맛을 고담에서 느껴 보세요.




오후에 오셔서 밤낚시와 동틀 무렵에 재미를 봅니다.




천막좌대 중앙에서도 연속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아침일찍 철수를 하는 조사의 묵직한 살림망




밤늦게 오신 조사가 밤새 화이팅을 이어갔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사방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도 아침시간에 연속 손맛을 보았습니다.




하류권에서도 쉬지 않고 나옵니다.




밤낚시를 한 조사의 무거운 살림망




늦게 오셔서 밤낚시를 즐긴 조사의 무거운 살림망




필자의 살림망




내부가 깨끗하고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방가로 내부입니다.


[고담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6월 3일(월) - 4일(화)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 이천소재 고담낚시터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이봉 떡밥채비

* 장 비 : 갤럭시X 3.2칸 쌍포

* 미 끼 : 어분, 집어용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40여수


*** 고담지 조황문의 : 031) 634 - 0877 / 018 - 301 -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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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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