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안성 두메지 [2011.11.04]   


겨울 준비 완료!!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13만평 규모의 대류지에서 겨울철 물낚시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준비되었습니다.

안성의 두메지낚시터가 올해 겨울철 물낚시를 시작합니다.

겨울철 물낚시를 위해서 좌대들에 전기시설과 바람막이 시설 그리고 얼음을 녹일 수 있는 물대포 시설까지 모두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겨울철을 비수기로 생각하고, 그냥 보냈던 지난 시절이 되새겨 보면서 올해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한 겨울철 물낚시.

좌대가 자리를 모두 잡고 물대포까지 준비를 마쳤으며,

바람막이 시설까지 끝마쳤다고 해서 겨울철 물낚시를 점검해 보기 위해서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가장 바람이 타지 않는 관리소 앞 골자리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수상좌대의 시설을 확인해 보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부터 얼음이 어는 겨울철까지 물낚시를 하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취재팀은 댐에서 3일을 있다가 내려왔기에 몸도 피곤한 상태여서 초저녁 조황을 확인 해 보는 것으로 지금의 상황을 파악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후시간부터 밑밥질을 시작해서 해 질 무렵에 몇수 붕어를 걸어 내고,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밤 11시까지 20여수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밤 11시가 넘어서면서 몸이 피곤해서 깨끗하고 따뜻한 수상좌대에 들어가

이번주의 피로를 모두 풀어 버릴 정도로 아무생각없이 따뜻하게 아침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가을 단풍이 짙은 두메지 칠장리권 전경




상류권에 전기시설을 갖춘 신형좌대가 있습니다.




산쪽으로도 좌대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겨울 물낚시 준비를 모두 마친 신형좌대가 관리소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신형좌대입니다.




필자는 내림 13척을 편성 했습니다.




윤교수님은 수심이 깊은 쪽을 선택했습니다.




바람막이와 물대포를 준비하고 한겨울에도 낚시가 가능하게 해 놓았습니다.




오후시간에 화이팅이 이어졌습니다.




윤교수님의 화이팅 모습




밤에 향어를 걸고서 한참 실갱이를 펼쳐 봅니다.




힘좋은 두메지 향어의 모습




야간에 응원차 온 가람님도 잠시 손맛을 즐겼습니다.


동이 터오면서 일어나 채비를 드리워보니 몇번의 밑밥질에 다시 붕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수상좌대의 문제점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나서 철수를 했습니다.


올해부터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하는 두메지의 한겨울철 물낚시.

10월달 부터 잘 준비해 왔기 때문에 시설면에서는 완벽에 가깝다.

문제는 살아 움직이는 붕어들이 어떻게 겨울철에 반응해 줄지는 사실 아직 짐작하기는 힘들지만

제대로 붕어가 수상좌대 쪽으로 움직여만 준다면 두메지는 새로운 겨울철 물낚시의 명소가 될 것이다.

가까운 접근성과 편안한 좌대시설.

두메지는 겨울철 물낚시를 위해서 계속해서 자원을 보충해 나갈 것이며,

얼음이 얼기 전까지 관리소 앞 포인트를 겨울철 물낚시 포인트로 이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두메지 겨울철 물낚시!

노력의 결과가 좋게 이어져서 새로운 겨울철의 명소가 탄생하기 기대해 봅니다.




동 틀 무렵에 윤교수님이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취재팀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4시간 동안 밤낚시를 한 살림망입니다.




따뜻하게 밤을 보낼수 있는 좌대 내부입니다.




별장터에도 좋은 시설을 갖추고 좌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층잔교좌대에서는 힘붙은 떡붕어들이 나옵니다.




아침일찍 중층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잔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1월 3일(목) - 4일(금)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두메지

* 수 심 : 2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2.9칸 쌍포

* 미 끼 : 어분,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향어, 잉어, 포함 2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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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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