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영암 태간지 [2019.03.06]      [이미지만보기]


영암 태간지


3일 간의 연휴라 무조건 대물을 노리기 위해

영암에서 학파지 다음으로 대물터로 알려진 태간지를 출조지로 정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에 마이콜님도 동행 출조하기로 하고 금요일 아침 일찍 태간지로 향하였지만

태간지 얼마 남지 않아 비보를 알리는 문자에 하루만 낚시를 하고 토요일은 조문을 가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하루는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대전에서 내려온 마이콜님한테는 미리 양해를 구하고

마이콜님은 제방 좌측 필자는 마이콜님 바로 왼쪽에 위치한 소방서 뒤편 포인트를 정하고

2.6칸에서 3.8칸까지 총9대를 편성합니다.


낮 낚시는 블루길과 배스 때문에 포기하고

올만에 만나 마이콜님과 호남주말팀 회원들과 먹방도 즐기고

저녁도 필자와 마이콜님이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밤낚시를 시작 합니다.

이곳 태간지는 블루길과 배스가 있어서 동물성 미끼 보다는 식물성 미끼를 사용해야 되지만

아직 이른 봄이라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여 한대, 한대 정성스럽게 지렁이를 달아 투척하여

대물을 기다려 보지만 아침까지 입질은 없네요.


아침 햇살이 완전히 수면 위에 퍼지고 낚싯대를 접으려고 고민 할 때쯤

왼쪽 3.8칸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잠시 후 올라온 녀석은 임신중인 붕어 34cm급 월척

바로 기념 촬영 후 방생합니다.

비록 한마리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산란 철 물낚시를 알리는 신호인가 봅니다.

3월이지만 남녘으로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아직까지는 방한 철저히 준비하셔서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간지 아래 저수지 오른쪽 최 상류입니다.




아래 저수지 제방 오른쪽 포인트입니다.




호남주말팀 여성 조사 박수정님입니다.




아래 저수지 최 상류입니다.




일등님과 김동준회원




최 상류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아래 저수지 최 상류 포인트입니다.




배스꾼도 몇 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이콜입니다.




위아래로 나누어진 도로입니다.




오조사 포인트입니다.




2.6칸에서 2.8칸 총 9대 편성입니다.




왼쪽으로는 긴대 위주로.




오른쪽으로는 짧은대 위주로 공략합니다.




바로 근처에 소방서가 있습니다.




소방서 좌측으로 많은 조사님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호남주말팀 박명재 회장님입니다.




이 포인트도 대물이 자주 출몰하는 자리입니다.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도 맛있게 먹습니다.




아직까지 밤낚시에 보일러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인 태간지 월척 붕어.




기념촬영 후 바로 방생 합니다.


[태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3월 1(금) ~ 2(토)

* 날 씨 : 맑음

* 장 소 : 전남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 수 심 : 1m ~ 2m 내외

* 채 비 : 원줄 3호, 목줄 카본 2.5호, 감성돔 바늘 2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4cm급 붕어 1수

* 동 행 : 마이콜, 일등, 호남주말팀원



취재 - [입큰맴버] 오조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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