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해남 연호수로 [2018.12.15+]      [이미지만보기]


해남 연호수로


지난주 호남주말팀 납회는 맞췄지만

필자는 아직까지 물 낚시와 밤낚시가 가능한 해남으로 출조지를 정하고

현재 연호수로에서 장박으로 낚시하고 있는 형선형으로부터 연호수로 월척급 입질이 가끔 들어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입큰호남주말팀과 낚시춘추 객원기자로 있는 거담 김기용후배와 연호수로로 출조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연호수로에서는 매일 월척급 입질이 이어지는 호황을 맞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호조황은 아니지만 하류권에서 가끔 월척급이 낚인다는 소식에

올 마지막 물 낚시를 감행 하게 되었습니다.


연호수로는 금호호 상류권 지류에 위치한 수로로 좌측으로는 금자천,

우측으로는 상류에 연호지가 있고 마을 이름이 연호리라 하여 통상 연호수로라 합니다.

전체적으로 연호수로는 겨울철에 안정적으로 입질이 이어지는 특성이 있고

많은 조사님이 동시에 출조 하여도 그날 기상 여건과 상황에 따라 조황 차이가 나는 곳으로

장박꾼에게는 겨울 월척급 물 낚시 장소로는 최고의 수로라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일밤 낚시 보다는 장박으로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 여건으로 갈대와 뗏장이 어우러져 있고

포인트를 조금만 정리하면 장박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연호수로는 겨울철 물낚시에 지렁이나 옥수수 보다는

글루텐 떡밥에 입질이 빠르고 지렁이 미끼에는 블루길이 자주 낚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출조에서도 붕어 손맛을 본 사람과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었지만

못본 사람은 입질 한 번 못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꾸준한 떡밥으로 집어를 한다면 손맛을 볼 것으로 생각 됩니다.




낮 낚시에는 지렁이 미끼를 사용해 봅니다.




오늘은 총 8대 36칸에서 4.8칸 쌍포로 시작합니다.




밤도 되기 전에 올라온 월척급 붕어.




저 녀석이 진정한 낚시꾼 인 것 같습니다.




필자 반대편에 자리한 일등님 입니다.




필자 우측 반대편에 박명재 건축사 입니다.




겨울철 필수품 난로와 보일러




호남주말팀과 지인들 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낚시춘추 객원기자 김기용님 자리 입니다.




최상류에 자리한 호남주말팀 포인트.




본부석 입니다.




해남은 고구마도 유명 하지만 배추도 유명 합니다.




연호수로 하류권 입니다.




박명재 건축사 월척급 붕어 입니다.




필자 오조사 입니다.




오늘은 월척급으로 자세도 잡아 보네요.




광양에서 오신 정형선님 입니다.




낚시춘추 객원기자 김기용님 입니다.




오늘의 최대어 36cm급 붕어.




오늘의 조과 입니다.


[연호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12월 15일(토) ~ 12월 16일(일)

* 날 씨 : 흐리고 일요일 오전 비

* 장 소 : 전남 해남군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 1496 (연호수로)

* 수 심 : 1m~2m 내외

* 채 비 : 원줄 3호, 목줄 카본 2.5호, 감성돔 바늘 2호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떡밥

* 조 과 : 36.5cm급 월척 포함 3수

* 동 행 : 호남주말팀원 및 낚시춘주 객원기자김기용



취재 - [입큰맴버] 오조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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