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봅시다
전북 소류지에서 이동을 해서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여수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안도를 찾아갑니다
맨꽝님 가족도 함께 하기에 더욱 설레기만 합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로 배에다 차를 싣고 출발
강풍과 파도를 헤치면서 배는 여천항에 도착
배에서 내려서 구불구불 해안길을 따라 30분 정도 달려가니
안도대교를 넘어서 목적지인 동고지마을에 도착합니다
박프로님이 형님으로 모시고 있는 방파제 앞 작은 횟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이때부터 마음껏 즐기기 시작합니다
민물대에 큰 봉돌 달아서 구멍치기를 하니 놀래미도 나오고 볼락도 나오긴 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첫날은 그냥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날씨도 좋고 박프로님도 아침 일찍 도착해서 모두 모여서 동고지 마을을 즐겨 봅니다
박프로님이 준비해 온 현장에서 직접 만든 탕수육을 먹고 기분 좋게 바다낚시에 임해 봅니다
마눌님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바다 파도소리와 부딪쳐서 즐거운 멜로디를 만들어 냅니다
연이은 박프로님의 현장에서 만든 수타짜장면
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이번 여행이 박프로님이 주관해서 이루어졌고 박프로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체험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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