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세종권 강계 [2018.04.25]      [이미지만보기]


여기저기


며칠전 금산권에 대물터에서 낱마리지만 붕어얼굴이 보인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낮시간 답사차 가보니 이미 붕어가 나올 거 같은 포인트에는 장박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로 만석이라 침만흘리고

인근의 또다를 대물터에도 들려보니 역시나 발빠른 조사님들로 좋은 포인트는 자리가 없다~

하는 수 없이 밤중에 가게일을 마치고 세종시권의 금강 둠벙으로 가보기로 하고 밤늦게 도착을 해보니

밤낚시가 안되는 곳인데 꾼들의 차가 6대나 있다~

역시 며칠전에 답사를 하고 왔던 곳이라 밤중이지만 다행히 필자가 생각하고 있던 자리가 비어있어서

밤낚시가 안되는 곳이기에 대편성만해두고 이른 새벽부터 해보기로 하고

자정무렵까지 앉아있다가 새벽 5시에 일어나보니 아직은 동이트기전이라 캄캄하다


서둘러 낚시자리로 가보니 아뿔싸~ 수위가 몇시간만에 50cm는 빠져버렸다.ㅠ

그렇치않아도 얕은 수심인데 수위가 많이내려가서 낚시를 포기할까 하다가

시간이나 보내자 하고 지렁이 미끼를 달아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역시나 입질이 없다

밤중에 많던 조사님들도 두분만 남고 모두 철수를 해버리고 두분 역시나 입질이 없다

두어시간이 지나고 포기를 할 즈음에 입구 초입의 찌가 꿈틀대더니 쭉쭉~올라온다

분명 베스입질은 아니고 순간 붕어다~ 하고 챔질에 성공을 하니

얕은 수심의 영향으로 붕어가 점프를 하는데 언듯봐도 월척급이다~

수초 나무가지 등 포인트여건이 좋지않은 곳이라 강하게 끌어내서 뜰채에 담는데 성공해보니 분명 월척이다~^^

수위가 많이 내려갔는데 붕어가 나와주니 공짜로 얻은 기분이다~^^


일찍 철수를 하려다가 붕어가 나와주니 버티기에 들어가기로 하고

이후로 오전 8시 30분까지 버텨봤으나 더이상의 입질은 보지못하고

한마리로 만족을 하고 철수길에 여기저기 본류권 답사를 하고 또 다음을 기약해본다~!




하루 전날 금산의 5짜터를 답사해 봅니다~




제방 좌측 상류권 장박하시는 분들로 만석




최상류권 역시 만석이라 포기합니다~ㅠ




제방 우측권 최상류 그림은 만점이나 수위가 너무 낮습니다




편한 자리^^




역시 수위때문에 침만흐리고 pass




수심만나오면 졿은 자리인데 아깝습니다




인근의 또다른 대물터 그림좋습니다




상류권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




우측 상류권 역시 좋은 곳이나 아직 이릅니다




나무등을 다 베어내고 깔끔하게 정리가된 상류권




하는 수 없이 밤중에 강으로가서 대편성 해두고 새벽 컴컴한 시간부터 낚시를 해봅니다




안개가 짙게 깔리네요




폭이 좁은 둠벙이라 반대편으로 최대한 붙여서 편성했습니다




본류와 연결된 시작점에 낚시자리




본류와 연결된 시작점입니다




시작점은 폭이 좁습니다




밤사이 이슬이 많이 내렸습니다




6시간만에 수위가 50cm는 내려갔네요~ㅠ




밭침틀이 잠길 때 대편성을 했는데 새벽에 나와보니 이 정도입니다~^^




와중에 유일하게 박프로는 이쁜놈 한마리봤습니다~^^




둠벙 끝지점입니다




군데군데 수초여건이 좋습니다




개인좌대 ^^




위에서 본 둠벙입니다




몇조사님들 모두다 꽝잡수시고 박프로의 유일한 붕어입니다~^^




잘 생겼습니다




얼굴도 이쁘네요~^^


[세종시권 강계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4월 25(수) 23시 - 26일(목) 08시

* 장 소 : 세종권 강계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초보조사님

* 포인트: 둠벙초입

* 수 심 : 1m권 내.외

* 낚싯대: 2.5 ~ 3.2까지 6대 - 박프로 기준

* 장비 : smat 받침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지렁이 aii

* 조 과 : 월척급한마리^^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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