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잔밑이 어둡구나~
필자 가게근처 낮시간 필자가 이 시기에 짬낚시를 다니는 곳이 있다
짧은 시간 손맛을 볼 수있는 곳이라 낮시간에 가끔 찾는 곳이다
요몇일 짬낚시를 해보니 곧잘 나와서 오늘도 손맛을 볼 생각에 오후시간 낚시를 해보니
어쩐일인지 오늘은 입질이 전혀없다
잠시 앉아있다가 다른 곳을 찾아 한바퀴를 돌아보던 중에 근처에서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
릴낚시를 하던 노조사님이 철수 중에 잡아논 붕어를 들어올리지를 못하고 있다
평균 씨알 허리급 이상으로 언듯봐도 40수는 넘어보인다
눈이 돌아간 필자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고 곧바로 2.9 ~ 3.2두대를 편성하고 간을 보기로 하고 기다려보는데
20여분만에 허리급이 한마리 나와준다~
수심이 3 ~ 4m권이라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면서 이쁜 놈이 나와주니
은근 밤낚시를 해보고 싶은 생각에 가게일이 끝나자마자 밤낚시에 돌입해보는데
의외로 밤에도 이른 시간에 한마리가 나와주니 기대감이 만땅이다~^^
새벽오전낚시를 기대했는데 밤중에 좀더 해보기로 하고 앉아있는데 한마리 외에는 입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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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 의 모습입니다
상류권
금강으로가는 하류권
대낮에 어르신이 릴낚시로 어마무시하게 잡았네요~^^
답사중에 바로 짬낚시 대편성합니다~^^
30분만에 이쁜놈이 나와줍니다~ 35cm급
일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해봤습니다
초보조사님 열정이 대단합니다~^^
물색은 맑은 상태입니다
원풀이 했습니다~ 드뎌~ 첫수로 월척을 잡아냅니다~^^
강붕어 답지않게 이쁘게 생겼습니다
석축포인트에 박프로 낚시자리
일찍 밤낚시를 포기하고 집에 와서 잠깐 눈을 붙이고 새벽 5시무렵부터 오전낚시를 해보는데
오전에도 한두마리 정도로만 얼굴을 보여주고만다
그 사이 노조사님들이 양쪽에서 풍덩풍덩 릴낚시로
5 ~ 10분간격으로 덩어리를 끌어내는 걸보니 은근 릴낚시에 마음이 쏠린다
집에 와서 창고를 뒤져서 바닷대 민물대 루어대를 찿아보니 7대가 있다~^^
서둘러 셋팅을 해놓고 가게가 끝나자마자 차량진입이 안되는 지역이라
오토바이에 짐을 싣고 현장에 도착해서 셋팅을 하고 요기를 하고 있는데 첫입질이 온다~^^
이후로도 몇 번의 입질이 이어지더니 입질이 뜸한 틈을 타서 잠깐 눈을 붙이고 동이 틀무렵부터 해보는데 입질이 없다
맞은편 수초지역에서는 잉어들이 뒤집고 난리다
이틀동안 엄청난양의 붕어를 잡던 노조사님도 오늘은 안나오네 하면서 보따리를 싸고
어렵게 채비에 공을 많이들였는데 아무래도 릴낚시는 체질이 아닌걸로 판단하고 하루만에 릴낚시는 포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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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 하류권
어제 대박치시고 오늘 또 오셨습니다~^^
이 오빠도 또 오셨습니다~^^
겨우 손맛정도 봤습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차량진입이 불가해서 유일한 교통수단 오토바이입니다~^^
릴낚시로 근처까지 던지면 5분안에 입질이 옵니다~^^
또.. 다음날밤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비장의카드를 꺼냅니다~^^
바다대 민물대 루어대 총동원했습니다~^^
두바퀴 달린거 외에는 진입불가합니다
머리 굴려서 붕어밥도 만들어 보고~^^
텐트도 치고 이륜차 두대동원했습니다~^^
초보조사님 아침에 연이틀 손맛을봅니다~^^
둘째날은 이만큼 잡았네요~^^
잘 생겼습니다~!
[대전권 강계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4월 20일(금) 21시 - 21일(토) 08시
* 장 소 : 대전권 강계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초보조사님
* 포인트: 석축포인트
* 수 심 : 3~4m권 내.외
* 낚싯대 : 2.9~3.2 ~ 릴7대 박프로 기준
* 장 비 : smat 받침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35cm급 외 월척급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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