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해남 영암호 [2018.03.19+]      [이미지만보기]


영암호 상류권


올 만에 한숨님과 만나 나주 대물터에서 토요일 밤낚시 계획을 세우고 한숨님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호남주말팀 회원 일등님이 가게로 오면서 일등님 지인으로부터 영암호 상류 샛수로 조황이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점심 식사 후 한숨님 가게에서 저녁 먹을거리를 대충 준비해서 해남으로 출발 합니다.


한시간을 달려 해남에 위치한 출조지에 도착하니

서울에서 오셨다는 한 조사님이 낚시 하고 계시는데

아침에 철수한 조사님들은 4자급 포함 월척으로 다들 진한 손맛을 보시고 철수 했다는 얘기를 듣고

필자도 포인트를 정하고 낚싯대를 편성 합니다

정말 올 만에 아주 짧은 대로 1.9칸에서 2.9칸 총 10대 편성 합니다

찌수심은 80cm정도 나오지만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일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로 토요일 새벽 영암호 방조제 수문을 열고 약간의 방류가 이루어져 있어서

아직까지 수위 안정히 안 되어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여 낚시 예정입니다


낚싯대 편성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옆자리에 위치한 서울에서 오신 조사님

잠시 후 허리급은 되어 보이는 월척급 한수 하시고

필자와 동행 출조한 호남주말팀 회원도 연속해서 월척급을 낚아 내지만 필자는 입질이 없네요.

일찍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밤낚시를 시작하여 보지만

수로 밤낚시는 이상하게 안 되는 곳이 이곳 영암호 인 것 같습니다.

11시간 조금 넘어 가게 마치고 도착한 한숨님은 필자 오른쪽에 낚싯대 편성 하시고

한숨님이 준비해온 간단한 야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 다시 오전 낚시를 시작 합니다.


어제 방류 영향인지 마릿수 입질은 없지만

그래도 오전 9시가 조금 넘어 필자에게도 2.9칸 지렁이 미끼에 끝까지 올려주는 입질에

월척급 한 마리로 오늘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영암호 최상류




이곳도 포인트가 좋네요.




수문에서 바라본 샛수로




서울에서 오신 조사님 포인트




필자 오른쪽 포인트




지인이 만들어준 지렁이 통




1.9칸에서 2.9칸 10대 편성 합니다.




밤에는 입질이 없어요.




오늘밤도 미래썬 전자케미와 함께.




야식도 간단히 즐깁니다.




오전에 한수 합니다.




36cm급 월척입니다.




요즈음 사랑에 빠진 우리 총무님




이분들 집에 가려고 신발 딱는중 입니다.




아침에 한숨님 한수 합니다.




인상펴~~~




스마일 입니다.




일등님도 부러운 눈치입니다.




한숨님은 35cm급 월척




휴~~~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 합니다.


[영암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03월 17일(토) ― 18일(일)

* 날 씨 : 흐림 (출조 당일 영암호 방류)

* 장 소 : 전남 해남군 마산면 영암호 상류 샛수로

* 수 심 : 0.7M - 1.2M

* 채 비 : 원줄 4호, 목줄 카본2.5호, 감성돔바늘 3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1수 (필자기준) 한숨 월척급 붕어 최대어 36cm

* 동 행 : 한숨, 일등외 호남주말팀 회원

* 참 조 : 영암호 및 금호호는 비오기 전 방류가 있어서 방류 확인 후 출조 바랍니다.

어플(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을 이용 하시면 좋아요.



취재 - [입큰맴버] 오조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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