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부여 옥산지 [2018.03.15]      [이미지만보기]


함께하는 여행


이제 마눌님도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10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조금 쉬겠다고 합니다

당분간 마눌님과 모시고 10년간의 노고를 달래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짐싸서 충남 부여권으로 출발을 합니다

반산지를 둘러보니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반산지를 지나서 옥산지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박프로님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옥산지 상류권에서 대편성을 하고 입질이 없어서 낮시간 우슬 캐는것도 구경하고

박프로님이 공수해 온 5짜 감생이로 입맛을 즐겨 봅니다


밤에 지렁이에 입질이 들어 오는데 살치와 잔씨알 붕어만 나옵니다

상류권으로 대물들이 첨벙거리기만 하고 먹이 활동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다시 낚시를 해 보는데 다시 잔씨알만 나옵니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이근의 수로로 갑니다


이 수로도 오전시간만 입질을 하기 때문에 서둘러 좌대펴고 마눌님 대편성을 해 줍니다

9시경이 넘어서면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이쁜 깨붕어가 손맛을 보여주는데 여기도 씨알은 커지지 않습니다

지난 주까지는 씨알 큰 것들이 섞여 나왔다고 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 것 같습니다

대물은 없었지만 마눌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 즐겁기만 합니다

또 다른 새로운 곳을 찾아서 여행은 계속 됩니다




충남권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박프로님 자리




상류권에서 바라 본 모습




마눌님 포인트




낚시는 뒷전이고 자연인 체험중




우슬이라고 귀한것 이라네요




박프로님이 공수해 온 5짜 감성돔




하루밤만 보냈네요




입질 없었습니다




잔챙이 붕어만 나온 마눌님 자리




아침 입질을 보기위해서 이동했습니다




물색이 맑은 편




마눌님 자리




장대로 두대 편성




마눌님 걸어 냅니다




일명 깨붕어가 이뻐요




오전 손맛 보는 중




오전낚시 조과




이뻐요




토종붕어의 얼굴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옥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3월 12일(월) - 13일(화)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부여 소재 옥산지와 수로

* 수 심 : 1 - 2.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7치급 이하

* 동 행 : 박프로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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