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배스터는 힘드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소류지중 하나인데 작년부터 배스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소류지는 붕어도 이쁘고 개체수도 많은 곳이어서
항상 봄이나 가을이면 한번씩 찾는 곳인데 얼음낚시를 한 번도 해보지를 않았습니다
배스가 작년에 유입이 되었다고 해서
혹시나하고 큰 씨알을 기대하고 플랑님과 함께 노숙을 하고 아침에 일찍 시작을 해 봅니다
얼음두꼐는 거의 20센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상류권 갈대밭에 구멍을 뚫었는데 바닥이 다 보입니다
수심이 깊은 중앙부근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필자는 제방권 플랑님은 상류 중간쯤에 대편성을 하고 열심히 임해 봅니다
배스터가 되어서 그런지 찌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마눌님의 자리를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 주었습니다
마눌님 자리에서 잡어 입질 같은 것 한 번 했다고 하고
플랑님은 오후시간까지 한자리를 고수했고
필자는 무너미권으로 또 이동을 했고
마눌님도 우측 상류권으로 이동을 해서 오후시간까지 해 보았지만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역시 배스터 얼음낚시는 힘든 것 같습니다
얼음도 두꺼운데 발품만 열심히 팔다 보니 집에 오니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갈 수록 없어지는 얼음낚시터
서쪽이 빨리 얼어야 할텐데 이번주에 서쪽이 얼기만 기대해 봅니다
서태안권 충남권이 제대로 얼어야 얼음낚시에서 재미를 볼 것 같습니다
서쪽이 얼기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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