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재미
화성권에서 밤낚시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 겨울철 물낚시가 가능한 복하천을 찾았습니다
찬바람과 추워진 낧씨 탓에 사람도 없이 너무 조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물색이 맑은 가운데 물색이 조금 괜찮은곳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약간의 유속은 있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시기에 즐기는 낚시
작년 이맘때도 이곳을 자주 찾은 것 같습니다
마눌님 대편성을 해주고 차 주변 정리 하고 나니 해가 집니다
일기예보에는 눈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하늘에 별도 총총하고 해서 눈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초저녁에 집중해 보았지만 초저녁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한잔술과 고기로 저녁을 해결하고 밤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입질도 없고 춥기도 하고 그나마 장작 난로가 있어서 버팅길만 합니다
마눌님과 둘이서 겨울밤을 즐겨 봅니다
자정 무렵에 차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조금 추운 듯 했지만 마눌님과 함께 있어서 추운줄도 모릅니다
깊은 잠을 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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