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즐거운 시간들
삼봉에서 철수를 하고 대호권을 둘러 보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늦게 출발하는 망둥님을 위해서 조금 가까운 곳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대호만에서 삽교호로 이동을 했습니다.
서쪽으로 오는 차들이 삽교호를 막기 시작합니다.
삽교호에 도착해서 더 이상 고민 할 것 없이 대편성을 합니다.
삽교호도 조사들에 점점 늘어 나는 느낌입니다.
대편성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낚시를 해 보는데 아들놈이 붕어를 걸어 냅니다.
지렁이 미끼에 블루길 성화가 있었지만 그와중에도 붕어는 나와주었습니다.
옥수수와 글루텐을 사용한 마눌님은 입질이 없습니다.
오후 시간에 망둥님과 처남이 합세해서 대편성 후 낚시 보다는 노는데 신경이 더 많이 씁니다.
잠시 잠시 낚시를 하다가 건학님과 망둥님이 너무 사이가 좋아져서 그냥 먹자판을 이어 갑니다.
아들과 마눌님 그리고 망둥님 처남은 밤낚시에 집중해 보았지만 이상하게 밤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모두 함께 모여서 즐거운 연휴의 밤을 보냅니다.
아침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아침에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아침 입질로 붕어 얼굴을 모두 보고서 철수를 합니다.
한자리에서 하룻밤이면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를 찾아서 이동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