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생자리에서 성공
이천에 있는 조우들과 함께 남한강 시간을 갖기로 해서
금요일밤 복하천에서 밤을 보내고 나서 아침 일찍 남한강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이곳 저곳 둘러 보는데 조사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할 자리가 없어서
풀을 밀고 들어가서 생자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각자가 낮은 들고 포인트 작업을 합니다.
한시간 정도씩 투자한 덕에 각자의 포인트를 만듭니다.
대편성을 하고 옥수수와 지렁이 글루텐을 사용해서 낚시를 하는데
낮시간 입질이 없어서 삼겹살 구워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다시 낚시에 집중
순필형님이 오후시간에 대물을 걸어 냅니다.
34센티의 멋진 강붕어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모두 집중해서 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마눌님도 오후시간에 월척급을 걸어 냅니다.
모두들 한수씩은 다 얼굴을 본 것 같습니다.
민종님 가족과 순필형님 가족도 도착해서 즐거운 오후시간을 가져 봅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에는 대체적으로 입질이 없습니다.
밤을 꼬박 지새운 태임님은 그래도 밤에 세마리나 걸어 내었습니다.
민종님도 씨알은 조금 아쉽지만 붕어 얼굴을 본 것 같습니다.
아침에 명근님도 한수 걸어 냅니다.
주말에 찾은 남한강에서 생자리 작업해서 붕어 얼굴도 보고 사람사는정도 흠뻑 느낀 하루였습니다.
추석 연휴에 다시 한 번 찾아 가 볼 것 입니다.
반드시 쓰레기는 되가져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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