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화성권 수로 [2017.08.26]      [이미지만보기]


홀로 아리랑


계속 내린 비로 인해서 화성권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궁금하면 가봐야지 직성이 풀립니다.

홀로 조용히 화성땅을 찾아 갑니다.

하지만 내린 비로 인해 진입로들은 완전히 진창인 상태입니다.

사륜차도 진입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진입이 가능한곳까지만 차를 주차해 놓고 간단히 장비 챙겨서 포인트로 진입을 해 봅니다.


주변에 낚시하는 사람 한사람도 없습니다.

약간 외로운 느낌입니다.

먼저 모기향부터 피워놓고 대편성을 마칩니다.

그나마 함께한 반려견 비투가 있어서 조금은 덜 외롭습니다.

옥수수 미끼에 오후시간에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오는데

씨알이 잔챙이 위주로 나옵니다.

바로 바로 즉방을 합니다.

수심 80센티 정도에 갈대와 말풀 주변에서 입질을 해 줍니다.

밤낚시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 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니

또 다시 잔씨알이 나오는 와중에 월척급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아직은 모기가 해 질 무렵과 해뜰 무렵에 잠시 달려 듭니다.

화성권 출조를 계획하고 있는 회원님들은 땅이 다 마르고 나서 출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벼 수확이 끝나면 자주 찾아 갈 것 같습니다.




홀로 독조를 즐겨 봅니다




벼들이 많이 자랐네요




수로들도 물이 가득하네요




언제와도 반가운 곳입니다




물이 넘쳐 흐릅니다




대편성을 해 봅니다




반려견 비투와 함께 합니다




아무도 없이 좋네요




조용합니다




홀로 즐기자니 조금 허전하네요




모기향과 함께 해야 하네요




밤낚시




찌불만 봐도 좋아요




날이 밝아 옵니다




덩그러니 서있는 애마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네요




애기들도 나옵니다




하루 잘 보냈습니다




큰놈들도 나옵니다


[화성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8월 26일(토) - 27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화성권 수로

* 수 심 : 80센티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월척급 이하


취재 - [입큰맴버] 대호킹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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