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청미천 수로 [2017.08.20+]      [이미지만보기]


물이 넘치네요


계속 이어진 비로 인해 물갈이가 완전히 된 청미천을 찾았습니다.

올해 유난히 가물어서 봄에 한 번 찾아 가고는 가지 않았던 곳인데

지금은 수량이 많아서 무너미로 물이 넘고 있는 상태이고

마지막 보다 물이 만수인 상태입니다.

마지막 보에서 낚시를 할까 했는데

수초작업을 너무 많이 해야 할 상황인데 늦게 도착해서 어쩔수 없이

중간보의 편안한 낚시 자리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우측으로는 수심이 낮은 상태이고

좌측으로 갈 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포인트 입니다.

해가 져서 서둘러 대편성을 해 봅니다.

함께한 건학님도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옥수수 미끼를 사용해 봅니다.

마눌님은 굵은 옥수수를 사용하고 건학님은 부드럽고 작은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초저녁에 건학님이 몇수 걸어 냅니다.

하지만 마눌님 자리는 입질 한 번이 없습니다.

조금 늦게 저녁을 먹고 다시 도전을 해 봅니다.

생각 외로 모기의 성화는 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밤에도 건학님 자리는 입질이 들어 오는데

마눌님 자리는 거의 입질이 없어서 다음날을 기약하고 휴식에 들어 갑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일어나 낚시를 해 보지만 아침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현지 조사님이 아침에 대편성을 합니다.

요즘 근황을 물어 보니

오전낚시와 해 질 무렵에 입질이 자주 들어 오고 밤낚시는 잘 안된다고 합니다.

청미천은 지금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낚시를 잘 즐기고 제발 쓰레기는 되가져 오길 바랍니다.

물이 차고 넘치면서 온통 쓰레기가 나뒹굴기 시작합니다.

제발 쓰레기는 되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늦은 시간에 청미천을 찾았습니다




분위기는 괜찮아 보입니다




상류권 전경




함께한 건학님




마눌님 밤낚시 모습




저녁을 해결해 봅니다




미래썬 전자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건학님 아침낚시 모습




마눌님 아침 입질이 없네요




중간보로 물이 넘칩니다




마지막 보까지 와 봤습니다




분위기 좋아요




이곳이 괜찮은 포인트 였습니다




들꽃을 한컷




마지막 보 중간에 작업을 한 조사 모습




이곳이 좋아 보입니다




건학님 조과




청미천 붕어




잘생겼어요




쓸만한 붕어로만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청미천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8월 18일(금) - 19일(토)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청미천 수로

* 수 심 : 80 - 1.3미터권

* 채 비 : 옥수수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건학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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