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여주권 남한강 [2017.07.31]      [이미지만보기]


올렸다 내렸다 염병~


기상청의 금 토 일 주말에 연속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보트를 물에 말기 싫어서 쌍칼잽이님과 입웅님과 함께 지난주 답사해 놓았던 여주권 남한강을 찾아 갑니다.

하늘에는 비구름이 잔뜩 껴 있었지만 비는 오지 않고 습도만 높고 무덥기만 합니다.


좌대를 펴고 노지낚시를 셋팅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물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좌대를 뒤로 세번이나 옮기고 나서야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아마 수위가 1미터 이상 올라 오는 오름수위를 맛보았습니다.

자리잡은 상류권의 보는 물이 넘쳐서 계속 내려 오고

준설을 한 것인지 3.8칸대 수심보다 2칸대 수심이 더 나옵니다.

마침 보트낚시를 하고 철수를 하는 두 보트 조사의 살림망에는 허릿급 붕어들이 가득합니다.

에구 그냥 보트를 탈 것인데...


그렇게 올랐던 수위는 새벽 2시 30분경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이 되니 처음 도착했을 때 수심으로 돌아 왔습니다.

비는 오지 않고 구구리 빠가사리 잉어 손맛으로 만족하고 찌만 열라게 올리다가 내리고 왔네요.

강낚시에서 이렇게 수위 변화가 심한 것은 처음 격어 봤습니다.

강물이 조금 순해지면 보트를 타고 나서 다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회원님 모두 안출하시길.....




비온다는 소식에 어쩔 수 없이 노지낚시를 택했습니다



지난주 답사 해 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물이 유입되는 곳에 자리 잡습니다



처음으로 남한강 낚시를 해 봅니다



보트 대신 노지장비로 셋팅했습니다



분위기 익어 갑니다



대충 볶은밥으로 한끼



대충 끓인 닭볶음탕으로 한끼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쌍칼잽이님 밤낚시 모드



야경



달빛이 구름사이로 밝네요



찌내리다가 날밝았습니다



쌍칼잽이님 찌 많이 내렸나요



야생화



1.2미터 찌를 내렸습니다



강 중앙까지 사람이 들어 갔네요



유일한 조과

[남한강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7월 29일(토) - 30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여주권 남한강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조 과 : 붕어 잉어 빠가사리 등

* 동 행 : 쌍칼잽이님 임신붕님



취재 - [입큰맴버] 붕타령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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