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여주 귀백지 [2017.07.06]      [이미지만보기]


힘좋은 강붕어들


또 며칠 시간이 났습니다.

어디로 갈 것인가 망설이다가 차대고 하기 편한 귀백지를 찾았습니다.

마침 상류권이 비어있어 시원하게 대편성을 했는데

오후부터 비가 제법 내리더니 밤 사이 많이 내려서 포인트가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밤에 잡아 두었던 월척 두마리도 자동 방생이 되고 온통 물천지가 된 포이트에서 일단 철수를 합니다.


짐을 모두 싣고 남한강 주변을 돌아 보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집으로 갈려고 다시 돌아 오는 길에 귀백지에 둘러 보니

지인이 자리를 잡고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다시 새롭게 대편성을 해 봅니다.

같은 곳에서 두번 대 편성을 했지만 날씨가 맑아지면서 기분은 좋습니다.

외바늘을 사용하다가 떡밥과 옥수수 짝밥을 사용하기 위해서 쌍바늘로 바꿉니다.

오후시간에 한수 나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서는 수초 전역에서 잉어와 붕어들이 동시에 산란을 하는 통에 입질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아주 시끄러울 정도로 산란을 심하게 했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산란의 소란이 잦아 들면서 아침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찌는 멋지게 올려 줍니다.

샛물을 먹어서 인지 붕어 손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밤낚시에 산란이 붙어서 시끄러워서 인지 밤낚시에 입질이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좀만간 물도 안정되고 산란도 멈추면 제대로 된 손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귀백지 입니다.

또 시간나면 한 번 더 도전해 볼 것 입니다.




오름수위를 만났습니다



헉 완전히 잠겼네요



일단 후진을 해 봅니다



비가 멎고 재도전을 해 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넘 더워요



조사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잠자리도 더위를 피해서 왔습니다



더운데 열심히들 합니다



짝밥이 좋네요



좋은 자리가 비었습니다



아침에 집중해 봅니다



나옵니다



장대가 전문입니다.^^



만세 월척도 나왔습니다



며칠 지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손맛을 봅니다



덩어리 두마리는 자동 방생하고 나머지들



물이 안정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귀백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7월 4일(화) - 6일(목)

* 날 씨 : 흐리고 비온 후 갬

* 장 소 : 경기 여주 소재 귀백지

* 수 심 : 1.2 - 2미터권

* 채 비 : 장대 쌍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월척급 3수 외 2수

* 모기예방 팁 : 사용해 보니 효과가 조네요.

근육통 생겼을 때 바르는 맨소래담을 발라 보세요.

모기도 안물고 바람 불면 시원합니다




취재 - [입큰맴버] 송사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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