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강원 파로호 형제좌대 [2017.06.29]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비 맞아도 좋은 날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올해 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강원도로 올라 온 길에 꼭 가보고 싶어서 찾아 갑니다.

파로호 다래골 산장 포인트

구비구비 험한길을 따라서 오르고 내리다 보니 눈앞에 멋진 절경이 펼쳐 집니다.

차를 가지고 물가까지 이동을 합니다.

땡볕 더위였지만 물가는 시원합니다.

스마트좌대를 펴고 수심을 체고해보니 4미터권

기분좋게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얘전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다래골의 멋진 풍경에 빠져서 낚시를 즐기는데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원해 낮시간에 입질을 잘 하던 곳인데.....

고민이 됩니다.

그런 와중에 먹구름과 흰구름이 몰려 오면서 소나기를 쏟아질 느낌이 들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를 하고

악천후에 그나마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방천골 형제좌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형제좌대에 도착해서 서둘러 좌대에 오르고 나니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 집니다.

일단 좌대 안으로 대피해서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서 경기권에도 비가 많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강원도 파로호 다래골 전경




산속에 다래골 산장이 있습니다




다래골 골자리 포인트




본류권 포인트 전경




건너편 상무룡리권 전경




별장터 쪽 포인트 전경




긴대 외대를 설치해 봅니다




최상류권 포인트




비소식을 듣고 다래골에서 철수를 해서 방천골로 갔는데 국지성 소나기가 옵니다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두시간 동안 세차게 내리던 소나기가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분위기 최상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잔잔한 이슬비를 맞으면서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간간히 누치 마자 등이 나왔으며 붕어는 대류가 멈추는 새벽 시간대에 붕어가 간혹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붕어들이 늦게 붙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해지고 바로 붕어가 붙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낚시 분위기는 붕어가 나오던 안나오던 최상인 것 같습니다.


형제좌대는 온돌보일러 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곳에서 잠을 자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철수하고 나면 또 가고 싶어지는 곳

파로호는 그런 매력이 있 는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찾아간 다래골에서 악천후 때문에 제대로 낚시를 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다시 들어가 볼 것 입니다.

여우와 낭만이 있는 파로호.

날 좋은 날 파로호 구경한번 해 보세요 기분 상쾌해 집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줍니다




분위기 최상입니다




짧은대로 편성해 봅니다




비가 멎은 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방천골 상류권




밤에 손맛을 조금 보여줍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에는 모래무지가 나옵니다




쉬면서 즐긴 조과




대물도 한수 나왔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파로호 형제좌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6월 28일(수) - 29일(목)

* 날 씨 : 맑은 후 소나기

* 장 소 : 강원도 파로호 다래골산장에서 방천골 형제좌대

* 수 심 : 3미터권 이상

* 채 비 : 내림낚시채비

* 미 끼 : 포테이토 글루텐 집어제

* 조 과 : 4짜급 떡붕어 외 잡고기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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