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올해 첫 사짜
올해 아직 사짜님을 보지 못해 노심초사 하고 있는데....
경북에 사는 후배님으로 부터 소식이....
행님 아직 사짜 손맛도 못 봤소...
얼른 내려오쇼 찐 한 맛 보여준다는 소리에 만사 일을 채쳐두고 다시
260km를 달려가 봅니다.
고속도로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벌써 그 님을 본 것처럼 마음이 설래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요즘 배수기인데 그 님이 올까 하는 걱정이 앞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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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경부, 영동 내륙 고속도로를 달려 목적지로 달려 봅니다.

청주 톨케이트를 통과하면서 목적지가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가슴이.

오늘의 목적지 입니다. 수모나무와 포인트가 말대로 목을 조름니다.

부지런히 대를 편성해 봅니다. 배수기여서 수중전에 돌입합니다.

제가 만든 주간케미 입니다. 미래 썬 전자케미와 무게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판매에 들어 갑니다.

대를 편성하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바로 밤 낚시에 돌입해야겠습니다. 미래 썬 전자케미로.

저녁은 옺나무와 가시오가피를 넣어 4시간 푹 고운 백숙으로

밤새 열공을 했으나 찌는 말뚝 ㅠㅠ 아침이 밝아옵니다.

대물 야인님 포인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건너편으로 현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건너편으로 현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여기도 현지 조사님이 밤에 소리가 요란하더니 어느새.

대물 야인님도 아침을 맞이합니다.

입질도 없고 배도 출출해서 간단하게 아침에 짬뽕에 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포인트에 돌아가보니 대물야인님 대를 차고 나가있습니다, 제것은 멀쩡한데.

또 하루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찌가 멋지게 올라옵니다, 힘찬 챔질과 함께 서로 힘겨루기를 합니다, 벌을 조금 받았더니.

이놈을 드디어 뜰채에 담습니다. 으하하하하

정말 멋집니다.

헉 사짜는 훨씬 넘어 보입니다.

멀리서 대물야인님이 한컷 찍어줍니다.

계측을 하니... 앗싸

42cm 나옵니다.

마감하고 정리 하면서 다시 한번 한 컷 찍어봅니다.

나와 항상 동반하는 제왕대와 돼지 감자찌

주변 정리을 열심히 청소하는 대물 야인님.

철수하고 다음 모임 장소로 이동 합니다.

대 편성을 다시 해 봅니다.

오늘의 제 포인트입니다.
[경상도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05월 24일(수) - 26일(금)
* 날 씨 : 맑음, 강풍
* 장 소 : 경상도권
* 수 심 : 1 - 1.8미터권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식물성 떡밥
* 조 과 : 42, 40.5. 7치
+ 동 행 : 대물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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