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화성 화웅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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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하룻밤 작년부터 바쁘다는 이유로 출조를 거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달 조우향 정출에 잠깐 다녀온후로 손이 근질거리고 물가가 그리워 무작정 낚시를 떠나며 대호킹 선배님께 sos 전화를 걸어 화웅호 포인트를 문의 드리니 그쪽 거기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호곡교회 가기 전 철호 형님을 만나 맛집에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오후 2시경에 포인트에 진입하니 바람이 겁나게 불어댑니다. 맟바람에 낚시할 엄두를 못내고 건너편 바람을 등지는 곳에 도착하여 각자 취향에 맟는 곳에서 채비를 합니다. 철호형님은 채비를 끝내고 근처 낚시인에게 마실를 다니고 필자는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사진을 몇장 담습니다. 수심은 1m ~ 1m 20cm 정도이며 물색도 정당하니 뿌옇고 좋습니다. 필자는 대물찌를 사용해 찌 맟춤은 가볍게 맟추어 사용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철호형님이 준비한 삼겹살을 구워 맥주를 한잔씩하며 지나온 추억과 오늘의 기대감으로 포만감을 느낍니다. 음식은 철호형님이 준비하고 필자는 음료수 술 피로회복제 커피 등을 준비했습니다. 도로가 정체되어 국도로 달립니다 철호형님께 점심을 대접해 드립니다 봄이라 그런지 이쁜 꽃이 주변에 피었어요 호곡권으로 진입하는 풍경입니다 대호킹님이 안내해준 수로 풍경입니다 연결된 수로 풍경도 이뻐요 필자는 이렇게 채비 했습니다 철호형님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면 모내기가 이루어 질겁니다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뽕침 포인트인데 채비가 없네요 호봉에 아래목 보일러 온수 매트를 설치합니다 저녁 6시경 삼겹살을 구워 맛난 식사를 합니다 맥주도 한잔 하면서 회포와 추억을 얘기합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시간은 7시가 지나는데 바람은 자질 않습니다. 8시가 지나고 9시가 지나도 바람은 계속 불고 밤이 깊은데 대형 트렉터가 굉음을 지르며 등장하여 논에 로터리를 하는가 봅니다. 필자는 소음이 덜했지만 건너편 드렉터 바로 앞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은 아마도 상당히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12시가 되도록 붕어 얼굴도 못보고 따뜻한 아래목 보일러가 설치된 텐트속에서 새벽 6시까지 푹자고 아침을 맟이합니다. 역시 잠은 편해야 피로감이 없고 자고 난 뒤에 개운합니다. 그렇게 새벽 타임을 보다가 한 번에 헛 챔질을 하고 맥이 풀러서 아침을 준비해 아주 배부르게 먹고 옥수수를 다시 달아 포인트에 찌를 세웁니다. 행운인지 아침에 7치와 8치 붕어를 2수 낚습니다. 낚지마자 살림망에도 안 담그고 바로 방생을 합니다 . 10시가 되기도 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채비를 정리하고 즐겁게 쓰레기를 줍고 분리 수거하여 자동차에 실고 철수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화웅호 노을이 집니다 이때가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새로 구입한 미래썬 전자케미가 진짜 좋아요 주변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아래목 보일러에 불을 당겨봅니다 이정도 수위를 맞추면 따듯하게 잠을 잘 수 있어요 철호형님 포인트 야경인데 일반 케미라 너무 흐려요 미래썬 전자케미 참 밝고 오래가고 아주 대만족입니다 일출이 밝아옵니다 철호형님과 함께 사용한 옥수수입니다 요렇게 심어논 찌가 쭈우욱 입질에 7치가 낙였어요 건너편 조사님도 아침장을 봅니다 철호형님도 열심히 찌를 응시합니다 필자 가 셀카도 한 번 담아봅니다 이쁜 붕어가 올라옵니다 인증샷만 담아봅니다 바로 방생합니다 철호형님 와이프가 준비해주신 맛난 꽁치로 아침을 먹었어요 8치 붕어를 또 낚습니다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하여 차에 실고 옵니다 [화웅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원 26일(수) ~ 27일(목) * 장 소 - 경기도 화성시 화웅호 호곡리권 * 날 씨 - 맑고 바람 강함 * 수 심 - 1m ~ 1m20cm정도 * 채 비 - 2.8칸 ~ 4.5칸 8대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7 ~ 8치 2수 * 안 내 - 아직 산란전인 것 같습니다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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