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금산권 [2017.04.20]      [이미지만보기]


강으로 저수지로


고향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좋은 낚시터에서 시간상 짬낚시 밖에 못하고 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 중에 갑자기 금강의 포인트가 생각나서 밤중에 도착을 한다.


대편성을 해두고 밤에는 먹고 놀다가 강낚시 특성상 새벽시간부터 기대를 하고 해보는데

오전시간까지 찌의 움직임이 한 번도 없네요~

고민끝에 여기서 하룻밤 더 꽝을 치느니 금산권 대물터로 이동을 하기로 한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이 시기에 저수지가 썰렁하니 비어있다~^^

포인트가 많지 않은 곳이라 꾼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비어 있으니

저수지 최고의 요지에 서둘러 대편성을 해놓고 낮시간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임해보는데

깔짝거리는 입질만 간간히 들어오고 시원한 입질이 들어오질 않는다~

지루함이 느껴질쯤 반대편에 플랑크톤님이 한마리 걸어내는데 시끌벅적하다~^^

느낌으로 괜찮은 놈이 나왔구나 짐작하고 기다리는데

깔짝거리던 찌가 슬슬 움직이면서 옆으로 이동을 한다.

대물임을 짐작하고 머리카락을 바짝세우고 챔질을 하니 9치급이 앙탈을 부리고 나온다~^^

밤기온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대물을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시원한 입질로 찌가 올라온다~

묵직함이 느껴지고 순간 대물임을 짐작했지만 아쉽게도 33cm급이 나온다~^^

다시 기대감으로 졸리기 전까지 해본다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기온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입질이 뚝 끊어진다.


다방면에 눈치가 빠른 박프로

간단한 야식타임을 갖고 새벽시간대를 노려보기로 하고

새벽 5시부터 해보는데 의외로 입질이 전혀없다.

하늘은 시커먼 해지고 금방이라도 비가올 거 같은 생각에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한다~^^




전날밤 금강의 모처에서 대편성 후 새벽낚시를 위해서 밤중에는 이렇게 놉니다~^^




오랜만에 삼겹이 두어점 먹었네요~




이렇게 편성하고 새벽부터 오전까지 해보는데 말뚝입니다




맛있는 꽃게탕~^^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금산권으로튑니다~^^




2주전 추위와 바람으로 꽝을 첬던 대물터입니다




상류권 최고의 요지에 수중전으로 준비했네요




제방 우안권 낚시자리 없습니다




상류에서 제방권




참붕어 무지하게 많습니다




대편성 후 낮에는 이렇게 놀고 있네요~^^




점심으로 낚시터 특식을 준비합니다~




뚝딱~ 중국집에서나 볼 수있는 짬뽕이 나왔네요~^^




맛있어보이지요~^^




연밭이라 바닥여건이 만만치않습니다




제방 좌측권




수령 200년의 보호수 왕버드나무인데 보호가 전혀 안되고 있네요~ㅠ




낮시간 플랑크톤님도 꼬임에 넘어가 달려와서 대편성 중이네요~^^




측면에서 본 낚시자리




진짜 낚시꾼(?) 채말어님과 응원차온 금산 신신낚시 사장님입니다




기다리던 밤낚시 시간입니다




새벽시간 잔뜩 흐려서 비가 올 듯 하네요~




아침낚시중이네요~ 플랑크톤님




오늘의 장원입니다~ 초저녁에 플랑크톤님이 잡은 35.5cm 연밭붕어입니다




확인발~^^




박프로도 저녁시간 한마리했네요~^^




총조과~




잘 생겼습니다




다른 각도로 한 번 더~




오랜만에 모델도 직접 한 번 해봅니다~^^


[금산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월 19일(수) 12시 4월 20일 08시

* 장 소 : 충남 금산권

* 날 씨 : 맑은 후 흐림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채말어님.플랑크톤님

* 현저수율 100%

* 포인트 : 상류권

* 수 심 : 1 ~ 1.5m 권

* 미 끼 : 옥수수.참붕어

* 낚싯대편성 : 2.5 ~ 3.6칸대 까지 10대 박프로 기준

* 조 과 : 35.5 33cm 외

* 채 비 : 3.0호 원줄, 목줄 2.0호, 감성돔 3호 외바늘 채비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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