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어 언능 들어와~ [2]
터졌어에 이은 뒷얘기가 궁굼하시지요...
그러니까 3일 밤이자나 다음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봄기운은 완연한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나가니
아침기온은 두툼한 방한복을 입어야 하데요.
손난로로 손을 녹이고 일행들과 따끈한 모닝커피 한잔으로 화이팅을 시작해 본다....
참고로 이곳은 연밭이라 바닥에 연줄기가 있어 안착 자리를 잘 찾아야하고
그래서 지렁이만 사용하였답니다.
그래요 오늘도 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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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제 낚은 저의 결과물을 멋진 나눔으로 편집해 본다....

아침 훤히 밝아오는 오늘도 내자리...

이어서 곳바로 이어지는 부들님의 화이팅이 이어지고....

부들님의 조과물.... 예쁜 아침 평택호 붕어의 자태... 지렁이를 탐하다가....

차에서 본 좌측의 꾼들이 아침장에 열중....

곧이어 초보님이 대물을 끌어내시고....

38.5...이정도는...

초보님.... 저기 중동의 파견 근로자인줄 착각할 정도...ㅎㅎㅎ

한손에 넣어보기 힘들 정도의 자태....

기쁨과 손맛을 안겨준 우리의 붕어들.....이제 그들이 있든 곳...그곳으로 돌려 보냅니다.

돌려 보내기전 부들님 기념 사진도 남기도....

이론 박사님도 기념사진한장.....

자에 오려놓은 자태가 우람하고 멎지내요...이것은 38...

이론 박사님도 역시 모두 잘가서 오래오래 잘 살라며 보내줍니다.

전편에 섬의 이분 늦은 시간과 아침에도 연신 낚아내시고.....

기념 사진 앞에 담아놓은 쓰레기와 분리수거 자루는 초보님과 협조 근방의 양심을 깨끗이 담아보았지요.
이곳 덕목리에는 많은 분들이 그래도 양심을 잘 정리하는 편이나 둑방에 놓아두고 가니 안타 깝내요.

마을에서 분리수거장을 운영하니 좀더 수고하는김에 차량에 실어 입구 마을 쪽에 놓아주세요...

이세분은 안낚회원으로 부들님, 이론박사님, 초보님.. 올해도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그 옆에 꼽사리를 하지요.... 감사하고 맛난 저녁와 훈훈한 정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저기 차량행렬로 분위기를 아시겠지요...

봄이오는 길목의 버드나무입이 예쁘게 노란 새순을....

여기 덕목리권은 이곳 뱃터 아래 연밭포인트에서 바지장화를 입고 들어가야하는 작은섬들이 주포인트입니다.

조금 하류에는 요래 보트도 있내요...

일부의 사진들을 요래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초보님 많이도 낚으시고 모두 놓아주는 마음이며 남의 자리까지 깨끗히 청소하심에 칭찬을 보냅니다.

이론 박사님, 부들님, 초보님 감사합니다...

부들님의 낚시모습을 담아봅니다....

산수유 꽃이지요...꽃도 이쁘고 빨간 열매는 더 아름답지요....
모두가 이렇게 아름답게 피는 날만 이어지길 바라보지요....
이렇게 덕목리에서의 저의 재미나고 멋진 조행길에 함께해 주신
이론박사님, 부들님, 초보님 그리고 좌우에 많은 조사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부탁건데 내가 낚시했던 자리와 주위를 한 번 더 뒤돌아 보는 양심의 낚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지킨 깨끗한 환경이 우리자연이며 놀이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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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월 3일(월) ~ 4일(화)
* 장 소 : 경기 평택호 덕목리
* 날 씨 : 낮엔 덥고 밤엔 조금 싸늘~
* 수 심 : 50 ~ 70cm
* 채 비 : All 대물 외바늘 채비
* 미 끼 : 모두 All 지렁이 (댓마리씩)
* 조 과 : 전날 낚은 안낚 부들님 40cm 이상 다수, 제가 낚은 39.8cm 외 이론 박사님, 초보님 합 약 40여수
* 동 행 : 이론 박사님 외 안낚 부들, 초보님과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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