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대호만 가지수로 [2017.03.30]      [이미지만보기]


씨알이 좋아지네


평일에 시간을 내어서 대호만수로쪽 답사를 떠나 봅니다.

대산쪽 수로를 둘러 보다가 사람이 많은쪽은 피해서 그나마 평일이어서 한적안 수로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수심 80센티에서 1미터 정도 나왔으며 갈대수초 사이 사이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외바늘 채비에 지렁이 미끼로 유혹해 봅니다.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밤 이 되면서는 완전히 말둑입니다.


아침까지 입질 한 번이 없습니다.

아침 햇살이 퍼지면서 잠시 반짝 입질이 이어졌으며 낮시간에 뜨문 뜨문 입질이 들어 옵니다.

포근한 날씨탓에 수초를 툭툭치면서 대물들이 움직이 것이 보입니다.

자리에 따라 조황의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입질을 하면 8치급에서 허릿급까지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산란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처리해서 오는 바른 낚시인이 됩시다.




포근한 날씨에 대호만을 찾아 갑니다



차를 주차하고 좀 걸어야 하네요



본류에서 이어진 수로 입니다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본류권과 마주치는 포인트



물색은 좋아 보입니다



포인트 검색 끝



함께한 조우의 포인트



건너편에도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갈대 사이사이 넘겨서 대편성했습니다



멋진 붕어가 나옵니다



맨바닥을 공략한 포인트



건너편도 집중을 하네요



좌측 갈대쪽 포인트 전경



수초 사이를 치고 다닙니다



산란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손맛 봤습니다

[대호만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3월 29일(수) - 30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대호만 가지수로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최대 38센티 이하 7수



취재 - [입큰맴버] 이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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