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대호만 해창지 [2017.03.05]      [이미지만보기]


딱 한 번


석문의 샛수로에서 사람이 많이서 철수를 하고 삼봉지의 상류를 찾아 가니

상류권의 물이 줄줄 흘러 갑니다.

삼봉지 수문을 열고 삽교호 물을 끌어 오는 것 같습니다.

대호만 수위가 낮아서 삽교호물을 삼봉지를 통해서 끌어 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 처음 대호만을 찾았는데 난감할 따름입니다.

삼봉지에서 대호만을 둘러 보다가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꽝을 할 각오를 하고 해창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해창지의 경우 삼봉에서 내리는 물과 수문으로 나가는 물이 비슷해서 수위 변동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낮시간에 대편성을 하고 떡밥으로 밑밥질도 하고 옥수수도 뿌려주고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역시 물이 움직이기 때문에 붕어들이 연안으로 붙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자캐미 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7시 30분경 마눌님이 첫입질을 받고 힘차게 챔질을 한 후 필자에게 소리칩니다.

걸었다고 뜰채를 준비하는 순간에 터져 버립니다.

아쉬움이 극에 달합니다.

걸었을때 느낌으로 봐도 대물인 것 같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그 이후로 새벽 3시까지 다시 아침 6시부터 낚시를 해 보았지만 블루길 한수로 마감을 했습니다.

대호만 수위도 조금씩 올라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봉지 수문을 닫는날 한 번 더 도전해 볼 것 입니다.

대호만도 이제 슬슬 포문을 열 것 같은 느낌입니다.

2주 정도면 대호만도 시작될 것 같습니다.




삼봉지를 둘러 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배수 중입니다




그림 좋네요




삽교호 물을 당겨서 해장으로 배수를 합니다




해장지도 수문을 열고 대호만으로 배수를 합니다




대호만으로 물이 유입이 됩니다




해창지 전경




중류권 포인트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유입량과 배수량이 같아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민종님 포인트




순필형님 포인트




해질 무렵에 집중해 봅니다




민종님도 집중합니다




달이 서산이 질 때까지 열심히 쪼아 보지만 별로 네요




아침입질도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마눌님




감감 무소식입니다




집에 가야지요




삽교도 둘러 봅니다




평택호 백석포리도 별로인 것 같네요




아직까지 수로로 붕어가 안들어 온 것 같습니다


[대호만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3둴 4일(토) - 5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대호만 해창권

* 수 심 : 1 - 1.2미터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동 행 : 민종님 순필형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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