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권 수로 [2017.03.04]      [이미지만보기]


뜨거운 열기


겨울에도 꾸준한 조황을 보이던 곳이 봄이 되면서 더욱 활발한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좁은 수로로 붕어들이 올라 오면서 요즘 가장 핫한 곳이

삽교호쪽 남원포수로와 석문 방조제쪽 좁은 수로 같아 보입니다.

사람 많은곳이 싫었지만 그곳 상황이 궁금해서 금요일밤에 그곳을 찾았습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찾아간 그곳은 캐미불빛이 수로를 수놓고 있었고

포인트를 찾아서 상류권으로 이동을 하다가 빈자리가 있어서 서둘러 대편성을 했습니다.

함께한 민종님이 밤에 한수 걸어 내어서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밤에는 입질을 잘 하지 않는것 같았고 포인트에 따라서 입질을 간혹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정 까지 낚시를 해 보다가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에 다시 포인트에 진입을 했는데

연안에는 살얼음이 잡혔고 동틀 무렵에 소나기성으로 입질을 들어 왔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수로를 자세히 보니

조사들도 많이 들어와 있었고 서로 마주 보면서 낚시를 해야 하는 형국이어서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핫한 현장에 도착하니 밤입니다




민종님 대편성 후 한수 하네요




수로의 아침 모습




민종님 포인트




많이들 오셨네요




순필형님 포인트




마눌님 포인트




한수 하네요




다리 부근이 좋은 포인트 같아 보입니다




본류권을 바라 본 모습




본류권도 곧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다리에서 바라 본 수로 전경




서로 마주 보고 낚시를 하니 불편해서 철수 합니다




붕어 얼굴을 봤습니다




잘생긴 붕어




얼굴을 자세히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삼화교에서 바라 본 본류권


이 수로는 아침부터 입질을 하기 시작해서 오후시간에 가장 많은 입질을 한다고 하며

밤에는 입질이 드문 드문 오는 상황이라고 현지를 자주 찾는 조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지금은 샛수로 붕어들이 들어 오고 있는 상황이며 씨알음 9치급 이하가 대부분 입니다.

미끼도 글루텐과 지렁이에 모두 반응을 하고 있으며

본류권도 조사들이 자리를 많이 잡고 있는 것을 보니 본류권에서도 입질을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제 봄이 오긴 온 것 같습니다.

수로들로 조사들의 발길이 잦아 지는 것을 보니.... 이제 봄철 손맛 즐기는 시즌입니다.

장비 챙기고 나가 보세요.


[당진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3월 3일(금) - 4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당진권 수로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민종님 순필형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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