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다 한 번
경기권 저수지들은 포근한 날씨에 빙질이 약해지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빙질이 양호한 남양만으로 출조해 봅니다.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간다고 해서 잔뜩 기대심을 가지고 장안대교 부근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날씨는 포근한데 날이 흐려서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부들 포인트에 진입을 해서 마눌님 구멍 뚫고 대편성을 해 줍니다.
필자도 수초 언저리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계속해서 고패질을 해 보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그러던 중 마눌님이 뭔하 한수 걸었는데 제어를 하던 중에 목줄이 터져 나갑니다.
너무 아쉬운 순간입니다.
조금 지나서 붕어 바늘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이쁜 월척급 붕어 입니다.
오전 11시경에 입질이 한차례 온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습니다.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다녀보지만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오후 2시부터 입질이 들어 온다는 소리에 4시까지 쪼아 보았지만 전혀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에 물낚시를 가기 위해 철수를 하는 와중에
하류권에서 낚시를 하던 회원님이 월척을 걸어 내는 모습이 목격이 됩니다.
참 입질 보기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 한 번
정말 하루에 한두번 입질을 보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오면 멋진 붕어가 나오는 것을 보니 기대심을 가지고 출조를 해야 하는 곳 같습니다.
다음에는 홍원리권으로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음낚시는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반드시 명심하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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