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청미천 [2016.09.24]      [이미지만보기]


아직은 이른 듯


오래간만에 청미천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바람이 상류권으로 불어 오니 축사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상류권 분위기 좋은곳을 둘러 보았는데 조사들이 있어서 하류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냥 만만한 곳에 대편성을 하고 축사냄새 속에서 밤낚시를 해 봅니다.


새우와 옥수수를 사용해서 밤낚시에 임해 보지만

잔씨알만 간간히 나오고 제대로 된 붕어는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차에서 휴식을 하고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해 보지만

역시나 잔씨알만 나옵니다.

상류권을 둘러 보고 조황을 확인해보니 대체적으로 잔씨알들만 나온 것 같습니다.

마름이 완전히 삭고 기온이 좀 더 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못보던 낚시자제 안내간판도 생긴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곳곳에 이런 곳이 생겨나면 정말 낚시할 곳이 없어 질 것 같습니다.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마세요.

아마 쓰레기 문제로 이런 간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갈수록 좁아져가는 낚시인들의 입지와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 솔선수범하는 낚시인이 되길 바라봅니다.




청미천의 상류권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네요




이런 간판이 생겼네요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밤낚시를 해 보지만 잔챙이만 나옵니다




아침에 축사냄새로 인해 낚시 하기가 힘듭니다




그런 와중에도 낚시중인 마눌님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무너미에서 물이 흘러 넘칩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아직도 마름이 덜 삭았습니다




릴낚시도 하네요




건너편 포인트




전체적으로 씨알이 잔잔합니다




포인트 구경




서리가 내리고 나서 도전 해 볼만 합니다




이러지들 마시지요


[청미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9월 23일(금) - 24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청미천

* 수 심 : 1.2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조 과 : 잔씨알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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