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
장맛비가 제법 내렸지만 안성 용인권은 그리 큰 영향은 준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100 미리 정도 내렸기에 고삼지와 송전지의 수위는 계속해서 천천히 올라 가고 있습니다.
비내리기 전 대비로 70-80센티 징도 올라 간 것 같습니다.
고삼지 양촌좌대도 상류권 골자리로 좌대를 몇대 옮겼으며 수위를 봐서 더 올라갈 예정인것 같습니다.
오름수위를 보여주는 고삼지와 송전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고삼지 노지인 꼴미권은 수위가 알맞게 올라오고 있어서
밤낚시와 오전낚시에 옥수수 미끼에 간간히 대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사리님과 물반님이 오름수위를 보고 낚시를 해 보았는데
4짜급을 포함해서 4수의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수위가 급하게 올라오지는 않지만 육초대까지 물에 잠기고 있기 때문에
오름수위 대물 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송전지의 경우도 수위가 늘어 나고 있고 최상류권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육초 작업을 해 논곳 까지는 좌대를 이동 배치한것 같습니다.
오름수위 대물을 노려 볼만합니다.
다음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더 내린다면 오름수위 특수가 될것 같습니다.
출조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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