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대호만 대산본류권 [2016.05.06]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대호가 좋아서


닉네임 대호킹.

옛날 대호만 전성기때 부터 대호만에 빠져서 대호만만 찾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농사 시작전 대호만에서 대물을 잡던 기억에 사로잡혀 이시기면 항상 대호만 본류권을 찾아가 봅니다.

강풍주의보가 있던날 대호만 본류권을 찾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낚시가 거의 불가능했지만

등바람이 되는곳에서 강풍을 등지고 대편성을 했지만 지렁이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입질이 없어서 함께한 양배님과 준비해간 맛난 먹거리를 배 터지게 먹어 봅니다.

연휴동안 지인들이 많이 올것에 대비해서 많이 준비해 갔는데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밤에 낚시를 해 보지만 밤에도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양배님과 소주 한병 나누어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아침 입질이 없으면 바로 철수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아침 입질을 기대해 봅니다.

햇살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챔질을 해 보니 월척급이 나옵니다.

그 많던 블루길의 성화도 없습니다.

입질을 받으면 붕어가 나오는데 그 입질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7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 세마리의 붕어를 잡고 낮낚시를 기대해 보았지만 그 이후로 입질이 없습니다.

밤에 비와 강풍이 분다는 기상예보에 하루 더 해 보려 했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면 철수를 합니다.

조만간 다시 4짜를 기대하면서 한 번 더 들이대 볼 것입니다.

대호만 본류권도 자리를 잘 찾으면 덩어리 입질을 볼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픈 대호만입니다




본류권 물색이 이정도 입니다




하류권을 바라 본 모습




함께한 양배님 포인트




본인 자리




샛수로 전경




바람불고 입질 없어서 먹어 봅니다




이시간이 제일 즐겁네요




아우와 함께 한우를




맛이 좋아요




낚시 볶음밥도 해 먹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는 모습




양배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멋진 월척이 나옵니다




이정도면 만족 스럽네요




다른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이제는 철수 해야 할 시간


[대호만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5월 3일(화) - 4일(수)

* 날 씨 : 구름 조금 강풍

* 장 소 : 충남 대호만 대산 본류권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5.5cm 이하 3수

* 동 행 : 양배님


취재 - [입큰맴버] 대호킹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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